![[WCG 워3] '대마왕' 노재욱, 환상의 데스 코일로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2020563321382_20131020211013dgame_1.jpg&nmt=27)
▶ 엄효섭 1-1 노재욱
1세트 업효섭(오크, 3시) 승 < 터틀락 > 노재욱(언데드, 9시)
2세트 업효섭(오크, 11시) < 트위스티드 메도우 > 승 노재욱(언데드, 7시)
'대마왕' 노재욱이 20일 열린 WCG 2013 워크래프트3 국가대표 선발전 승자전 2세트를 잡아내고 승부를 최종 3세트까지 몰고 갔다.
노재욱은 초반 상대 견제에 시달렸지만 큰 피해 없이 막아냈다. 노재욱은 상대와의 소규모 국지전에서 데스 코일을 적절히 사용해 그런트 2기를 끊어냈다.
노재욱은 리치와 옵시디언 스태츄를 추가해 핀들, 데스나이트와 함께 꾸준히 사냥에 성공했다. 노재욱은 마기 로브와 대용량 마나 포션, 어큐리스 플룻 등을 획득하며 아이템 운도 따라줬다.
노재욱은 옵시디언 스태츄를 디스트로이어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 타이밍에 열린 교전에서 스태츄를 모두 잃었으나 상대 코도비스트를 줄여줬다. 노재욱은 본진에서 추가된 병력에 3번째 영웅 다크레인저까지 추가해 대규모 교전을 벌였다.
노재욱은 디스트로이어와 핀들 일점사에 데스나이트 데스코일로 상대 블레이드 마스터를 잡아냈다.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첫 영웅을 잃은 엄효섭이 항복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