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팀리퀴드, 17분 만에 언더레이티드 압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2820494306719_2013102821042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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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퀴드 승-패 언더레이티드
팀리퀴드가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언더레이티드에게 압승을 거뒀다.
팀리퀴드는 28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 1주차 한국 대표로 나온 언더레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7분 만에 25대5로 제압했다. 팀리퀴드는 이날 경기에서 1승1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팀리퀴드는 경기 초반 중단에서 투명화룬을 먹은 루빅의 브라이언 리와 루나의 타일러 쿡이 이주환의 그림자 마귀를 제압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곧바로 하단에서는 비사지의 피터가 무덤의 냉기 기술로 디스럽터의 허욱방을 제압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팀리퀴드는 중단 싸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상단에서도 파멸의 사도의 'BuLba' 샘 소사레와 갱킹을 시도한 피터가 상대 영웅을 계속 잡아냈다.
언더레이티드는 길쌈꾼의 김우중이 정글 전투에서 피터를 제압하면서 킬을 기록했지만 전 레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팀리퀴드를 넘어서는데 역부족이었다. 팀리퀴드는 바람 순찰자의 막스와 피터가 하단 포탑을 제거했고 상단으로 이동해서는 강화사격 기술로 킬을 기록했다.
20대5로 점수 차를 벌린 팀리퀴드는 로샨을 제거한 뒤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했다. 하단으로 이동해서는 2차 포탑을 제거했고 근접 전투병 병영까지 파괴했다. 결국 상대 본진을 장악한 팀리퀴드는 우물 근처에서 농성을 펼치는 여유를 보이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