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결승 예고] 스타테일, 포유 상대로 '땜장이' 활용할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10811253438493_20131108115917dgame_1.jpg&nmt=27)
스타테일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포유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타테일은 정면 승부보다는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변칙적인 전략으로 승부를 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타테일은 적극적으로 땜장이를 밀어주는 전략을 활용해 결국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초반부터 스타테일은 킬을 하기 보다는 땜장이가 사냥할 때 상대팀의 저격을 막아주면서 레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결국 잘 성장한 땜장이는 중반 이후 모든 교전에서 무서운 힘을 발휘해 MVP 선수들을 제압했다. 땜장이 키우기 전략이 제대로 통한 것이다. 스타테일의 예측할 수 없는 밴픽에 전문가들은 "결승전을 염두에 둔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과연 스타테일이 이번에도 땜장이를 활용해 포유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