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P 관계자는 29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데몬' 지미호가 피닉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피닉스는 MVP 핫식스에 이어 만들어진 도타2 2팀이며 포유에서 활동하던 '마치' 박태원과 '킨' 이승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선을 통해 NSL 시즌2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하지만 지미는 개인방송을 통해 MVP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밝혔고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으로 가는 항공권까지 공개하면서 한국 팀 입단이 기정 사실화 됐다.
지미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2부터 MVP 소속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포유와의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MVP는 지미의 합류로 인해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