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투스 프로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로슬라브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정상급 서포터로 평가받는 야로슬라브는 "최근 2-3주 동안 게이머로서 많은 고민을 했으며 이번 은퇴 결정은 각종 온라인 대회와 한국 슈퍼매치의 결과와는 상관없는 일이다"며 "은퇴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도타2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게이머로서 동기 부여를 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버투스 프로는 슈퍼매치에서 용병으로 참가했던 'Blowyourbrain' 블라디슬라브 모로치우크와의 계약도 불발되면서 현재 팀에 남아있는 선수는 3명으로 줄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