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5인큐, 김선엽 활약 앞세워 풀틸트 압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20319334863513_20131203195424dgame_1.jpg&nmt=27)
▶1세트 5인큐 승-패 풀틸트
전 포유 '큐오' 김선엽이 속해있는 5인큐가 남녀혼성팀으로 화제를 모은 풀틸트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5인큐는 3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8강 1세트에서 흡혈마를 선택한 김상호와 암살기사의 김선엽의 활약을 앞세워 풀틸트에 압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하단에서 역삼 레인을 가져간 5인큐는 수정의 여인의 전민호가 '삐약' 최하민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이어 흡혈마의 김상호가 박갑열을 제거한 5인큐는 풀틸트의 최하민에게 월광선을 허용하며 킬을 내줬지만 경기 내내 전 레인에서 상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5인큐는 루나를 선택한 최하민의 성장을 방해했고 흡혈마의 김상호와 현상금 사냥꾼의 정동식이 하단 전투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15대10으로 앞선 5인큐는 상단에서 김상호가 상처찢기 기술로 한정훈을 제거했고 암살기사의 김선엽까지 갱킹을 가담하면서 2차 포탑까지 정리했다.
로샨을 제거한 뒤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한 5인큐는 상대 진영에서 파밍을 계속했다. 글로벌 골드와 경험치에서 풀틸트에 압도한 5인큐는 김선엽이 심판도와 점멸단점, 나중에는 수정검까지 구입했고 수정의 여인의 전민호도 칠흑왕의 지팡이를 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5인큐는 래디언트 정글로 갱킹을 시도해 최하민을 잡아낸 뒤 중단 포탑을 모두 정리했다. 상단으로 이동해서 근접 전투 병영을 제거하며 쐐기를 박은 5인큐는 래디언트 정글 전투에서 풀틸트의 영웅을 압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