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의 미디어데이에서 프로리그 성적 우스자를 해외 대회에 적극적으로 출전시키겠다는 지원책을 내놓았다.
협회는 프로리그 라운드별 MVP 수상자 및 상위 랭킹 선수들을 해외 대회에 우선 출전시키거나 선발전에서 시드를 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블리자드가 운영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한국 대표 대회는 GSL이지만 해외에서 작은 규모로 열리는 티어1, 티어2 대회에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주 나설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것.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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