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2 스폰서십] MVP, 지미 원맨쇼 앞세워 5인큐 압살!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22815583308798_2013122816023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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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MVP 피닉스 승-패 5인큐
MVP 피닉스가 '데몬' 지미 호의 활약을 앞세워 우승에 1경기 만을 남겨뒀다.
MVP는 28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2 결승전 3세트에서 그림자 마귀의 지미의 활약 속에 5인큐에 압승을 거두고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MVP는 이번 대회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 초반 중단 3인 갱킹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힌 MVP는 퍼스트 블러드를 자연의 예언자를 선택한 5인큐의 정동식에게 내줬다. 그렇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미라나의 이승곤이 신성한 화살 궁극기를 정확하게 작렬시키며 자이로콥터의 김선엽을 제거했고 중단에서는 그림자 마귀의 지미가 파밍으로 성장을 계속했다.
MVP는 현상금 사냥꾼의 박태원까지 추적 궁극기로 디스럽터의 최종섭을 제거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5인큐는 전 레인을 활보하던 박태원을 최종섭의 전자기 폭풍으로 제거하는데 성공했지만 지배자의 투구와 야차를 구입한 MVP 지미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
로션을 제거한 뒤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한 MVP는 중단 2차 포탑까지 제거한 뒤 상대 갱킹을 미라나의 신성한 화살로 저지했다. 하단으로 이동해서 포탑을 제거한 MVP는 지미가 상대 우물 근처까지 뛰어 들어가 농성을 펼치는 여유를 보였다.
승기를 굳힌 MVP는 상단으로 이동해서 공격을 들어간 지미의 3연속 킬 활약 속에 전투 병영을 파괴했다. 결국 MVP는 상대 본진을 장악하고 5인큐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