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2 스폰서십] 제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1420243667158_2014011420341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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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0대2 제퍼
1세트 올인 패-승 제퍼
2세트 올인 패-승 제퍼
제퍼가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올인을 제압하며 4강에 진출, 우승후보 0순위임을 증명했다.
제퍼는 14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시즌3 8강 2회차 2세트 경기에서 '블리츠' 윌리엄 리의 16킬 활약으로 올인을 꺾었다.
1세트에 압도적인 승리를 따낸 제퍼는 2세트 들어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초반 눈치 싸움을 펼치던 두 팀은 '코리' 코리 라이트의 길쌈꾼이 퍼스트 블러드에 성공하면서 상황은 갑자기 제퍼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이후 '블리츠' 윌리엄 리의 폭풍령이 엄청난 집중력으로 1대3 상황에서 1킬을 기록하면서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이후 길쌈꾼운 8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혼자 3킬 0데스를 기록하며 레벨 차이를 벌렸다. 길쌈꾼이 성장하자 이에 뒤질 수 없다는 듯 '블리츠' 폭풍령도 4킬을 추가하면서 순식간에 상대를 압도하는데 성공했다.
모든 레인에서 압도하고 있던 제퍼는 난전을 유도하며 '섹시뱀보' 알렌 파라즈의 혈귀가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혈귀는 난전에서 CS를 챙기면서 레벨을 순식간에 높였고 유리한 아이템까지 장착하면서 강력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미 레벨 차이에서 역전 당할 수도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낸 제퍼는 이후 경기를 즐기기 시작했다. '블리츠'의 폭풍령은 혼자 16킬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실력 차이를 보여줬다. 결국 버티지 못한 올인은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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