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라이언스는 16일(한국시각) 벌어진 스피드게이밍 인터내셔널과의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얼라이언스는 상금 25,000달러(약 2,600만원)을 획득했다.
스피드 게이밍 인터내셔널과의 결승전 1경기 초반 얼라이언스는 스피드게이밍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1대10으로 끌려갔다. 글로벌 골드에서도 1만 가까이 벌어지며 경기를 내주는 듯 했다.
하지만 얼라이언스는 나가 세이렌을 선택한 '로다' 조나단 버그와 미라나의 'S4' 구스타브 매그누손이 하단 레인을 완벽하게 장악했고 벌목꾼의 '불독' 헨릭 안버그가 중단 교전에서 활약하며 극적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