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4 와카전] MVP 피닉스, 리퀴드와 결승 맞대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0905140620635_20140708131443dgame_1.jpg&nmt=27)
MVP 피닉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웨스틴 벨뷰 호텔 특설 무대에서 진행 중인 인터내셔널4 와일드카드 결승전에서 리퀴드와 대결한다. MVP가 만약 리퀴드를 잡아낸다면 사상 첫 본선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리퀴드의 선전에는 비자 문제 때문에 연습을 거의 하지 못한 CIS게이밍의 부진도 한 몫했다. CIS게이밍은 세 번이나 미국 비자를 거부당하면서 거의 연습을 하지 못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본선 진출을 노리는 MVP 피닉스로서 CIS게이밍이 아닌 리퀴드가 올라온 것은 호재라고 볼 수 있다. '마치' 박태원에 따르면 CIS게이밍보다 리퀴드가 올라오길 희망했다. 이유인 즉 CIS게이밍은 MVP과 경기 스타일과 좋아하는 영웅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