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그] MVP 피닉스, 中 IG에 패배…패자전으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120384872335_20150101204958dgame_1.jpg&nmt=27)
MVP 피닉스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아이리그 시즌2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과의 첫 경기에서 'Ferrari_430' 루오페이치의 성장을 막지 못했고 갱킹에 많은 피해를 입으며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역대 전적(세트 기준)에서 1승3패를 기록한 MVP 피닉스는 패자전으로 내려가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초반 상단 역삼레인을 시도한 MVP 피닉스는 풍요룬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패했고 미드에서는 루오페이치의 메두사에게 성장을 허용했다. 계속된 갱킹에 피해를 입은 MVP 피닉스는 몰래 로샨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발각됐다. 경기 19분 상대방에게 본진 난입을 허용한 MVP 피닉스는 항복을 선언했다.
하지만 MVP 피닉스는 'Ferrari_430' 루오페이치의 나가세이렌을 막지 못한 것이 컸다. '포렙' 이상돈의 가면무사를 중심으로 공격을 퍼부은 MVP 피닉스는 고비 때마다 박쥐기수의 갱킹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로샨을 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나가세이렌과 라이온을 막지 못하고 패한 MVP 피닉스는 타라스크의 심장을 구입한 나가세이렌에게 미드 타워를 모두 내줬다.
MVP 피닉스는 경기 36분 연막 갱킹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하며 5명이 모두 전멸했다. 결국 MVP 피닉스는 나가세이렌을 잡아냈지만 인빅터스게이밍의 다른 영웅을 막는데 실패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