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틱 하이는 6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4강 1경기에서 무실세트 행진을 달리던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0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디바로 활약한 김준혁은 "2연속으로 결승에 올라 기쁘다"며 "박빙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이길 줄 몰랐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결승 상대로 누구를 원하냐는 질문에 김준혁은 엔비어스 대신 콩두 판테라를 꼽았다. 김준혁은 "콩두 판테라한테 졌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인터뷰] 루나틱 하이 '준바' 김준혁 "콩두 판테라에 복수하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0102243379160_20170701022605dgame_1.jpg&nmt=27)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