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는 무명 돌풍이 일었다.
비록 우승컵은 품에 안지 못했지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윤상필은 지난 2016년 KPGA 프로(준회원)와 투어프로 자격을 잇따라 획득했다.
지난해 활약 덕에 이번 시즌 루키 중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윤상필은 "2019년 목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제네시스 포인트 50위 안에 드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명출상 타이틀을 얻는 것이다"라고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KPGA투어에는 19세로 올 시즌 최연소 선수인 이수홍이 KPGA QT에서 공동 33위를 차지하며 데뷔한다.
또한 지난해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김한별이 KPGA QT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코리안투어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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