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NL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이예훈, 염왕룡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면서 "선수 두 명은 팀을 떠나지만 내년 시즌이 시작될 때 팀에 자리가 남아있다면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며 복귀 가능성을 남겨뒀다.
이어 TNL은 "이예훈은 다른 팀을 찾기 위한 여정을, 염왕룡은 올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어서 프로게미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며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두 선수의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3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팀은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F4Q다.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지난달 15일 마무리된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 결승전에서 F4Q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