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는 10일 SNS을 통해 '캡스' 라스무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oL e스포츠에서 4년 계약은 탑에서 미드 라이너로 바꾼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클라우드 나인) 이후 '캡스'가 두 번째다.
외신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는 LoL e스포츠 선수 계약을 최대 3년에서 4년으로 바꿨다. 해당 조건은 특정 지역에서 2시즌을 풀로 뛰어야 하며 정규시즌 경기의 50% 이상을 로스터에 있어야 한다.
한편 G2는 2022시즌을 앞두고 '브로큰 블레이드' 셰르겐 첼리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 '플래키드' 빅터 리롤라, '타르가마스' 라파엘 크라비로 로스터를 재편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