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라이트' 김윤수, "승부예측 3%...찍어준 분께 감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0820503707601b91e133c1f21152180243.jpg&nmt=27)
김윤수는 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4경기서 46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GP '씰' 권민준(37점)을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
전날까지 34포인트로 10위에 머물렀던 김윤수는 이날 46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80점으로 '리미트'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쫑'이 74포인트로 4위, '램공'은 4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런민기' 민기는 이날 1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지만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3위에 머물렀다.
A, 감개무량하다. 우승을 두 번 한 '런민기' 선수도 있었고 4위 안에 들어간 '램공' 선수도 있어서 1위를 차지할 줄 몰랐다. 과감하게 하자고 한 게 주효했다.
Q, 매 라운드 1위보다는 상위권에 꾸준하게 들어가서 점수를 올린 게 주효했다.
A, 상위권에 꾸준하게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어서 매 라운드 과감하게 하고자 했다. 점수 계산을 처음부터 안 했다. 제가 1위를 차지할 거라고 생각도 안했기 때문이다.
Q, 전체 순위는 10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A, 저 사이에 내가 들어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더라.
Q, 유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는 데 소감을 듣고 싶다.
Q, 개인전 목표는 무엇인가?
A, KRPL 첫 출전이라서 결승전만 갔으면 좋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이번 경기 승부 예측서 제 투표율이 2~4%로 알고 있다.(정확하게는 3%) 저를 믿고 찍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