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대니' 카일 사카마키 "'룰러-'코어장전'의 큰 팬이라 애정 표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02229350414774bcc1e03821121314574.jpg&nmt=27)
EG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 사이공 버팔로 전을 승리했다. EG는 MSI 그룹 스테이지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즈리얼로 활약한 EG '대니' 카일 사카마키는 공식 인터뷰에서 럼블 스테이지를 위해 "피드백 기간 동안 우리 스스로의 플레이와 스타일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대니'는 경기 중 삼성 갤럭시 인장을 켠 이유에 대해서 "오늘 사용한 인장이 17년도 월즈(월드 챔피언십) 인장인데, 그 당시 활약한 '룰러' 박재혁-'코어장전' 조용인의 큰 팬임만큼 애정을 감정 표현으로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첫 국제전인 만큼 사람들을 많이 놀라게 해주고 싶은 의욕도 있고 동시에 나를 믿자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했다. 좀 더 감을 잡은 것 같고 남은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