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2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서 G2 e스포츠에게 패했지만 PSG 탈론에게 승리하며 1승 1패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너' 문현준은 경기 후 중국 방송과의 인터뷰서 "저희가 처음으로 패해서 이번에는 무조건 이겨야 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G2 전은 우리 스스로 실수가 많았다. 실수를 인정하고 다음 경기서는 실수를 줄여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T1은 럼블 스테이지 2일 차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사이공 버팔로를 상대한다. 그는 "두 팀 모두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팀도 긴장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두 팀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