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구마유시' 이민형, "빛을 내주는 사람도 필요하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1213043106368b91e133c1f61742314.jpg&nmt=27)
T1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4주 차 프레딧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7승 1패(+11)를 기록한 T1은 젠지 e스포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이민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프레딧에 2대0으로 승리해서 좋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1세트 후반 오브젝트 싸움에 대해선) 상대가 초반 교전에서 강한 조합이라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케리아' 류민석이 보여준 리신에 대해선 "서포터 중에서는 (류)민석이의 리신 숙련도를 따라올 선수는 없는 거 같다"며 "저희만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라는 강점도 있다.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며 '케리아'의 리신 숙련도에 대해 칭찬했다.
현재 성적에 대한 질문에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더 좋아질 거 같다"며 "최근에 POG를 너무 못 받아서 그런 부분서는 아쉽다. 그렇지만 1세트서 루시안을 뽑았는데도 받지 못한 건 내 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민형은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 대해선 "당연히 우리가 이길 거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