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리그] 11R 접전 끝에 1위로 승자전 진출한 박인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032115120465774bcc1e0382211505160.jpg&nmt=27)
박인수는 지난 3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2경기에 출전해 총 51점을 획득, 2위 김다원과는 1점 차이를 만들며 극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닐' 리우 창 헝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알려진 바 있다. 총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탓에 40점을 넘긴 선수가 5명을 넘었을 정도로 경기는 치열했다.
잦은 몸싸움과 충돌이 발생했지만, 1위는 박인수였다. 시작이 좋았던 박인수는 5라운드까지 각각 2, 1, 3, 7, 3등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이어진 6, 7라운드에서도 각각 4, 5등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어진 9라운드에서도 두 명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김다원이 7등을 기록하며 42점을 유지했지만, 박인수는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41점에 그쳐야 했다.
10라운드에서 박인수는 재역전에 성공했다. 2위를 차지하며 총 48점으로 올라섰고, 김다원을 3점 차이로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11라운드에서 김다원이 3등을 차지하며 종합 1등을 내줄 듯 보였으나 박인수는 5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1점 차이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경기 결과 박인수가 51점, 김다원 50점, 박현수 47점, '닐' 리우 창 헝 44점으로 승자전으로 진출했고, 김주영 42점, 김승태 34점, 김응태 27점, 윤정현 24점을 기록하며 패자전으로 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