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 프릭스는 지난 21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준플레이오프에서 새비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8강 풀리그에서 다시 만날 수 없었기에 칼을 갈았던 광동 프릭스는 복수의 순간을 기다렸고 새비지가 와일드카드전에서 피날레 e스포츠를 잡아내며 복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지난 경기는 광동 프릭스의 승리가 유력했다. 포스트시즌 경험, 프로와 아마추어의 격차, 7전 4승제 등 다양한 요소 등 모든 면에서 광동 프릭스가 우위를 점했다.
스피드전에서는 모든 선수가 활약을 펼쳤다. 4명 모두가 최소 한 번 이상 포디움에 올라갔었고, 아이템전에서는 유영혁과 이재혁, 이은택이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해당 경기 승리로 복수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광동 프릭스. 오는 28일 DFI 블레이즈를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 결승전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