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인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8강 팀전 스피드전에서 SGA 인천이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아이템전은 락스게이밍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 결정전을 제외한 스피드 팀전에서 세트 승률은 SGA 인천이 전승을 거두며 앞서는 모습이지만 라운드에서는 게임코치의 승률이 더 높았다.
우선 SGA 인천은 스피드전에서 7전 전승을 기록했다. 총 27라운드에서 21승 6패를 달성하며 77.7%의 승률을 보였다.
6승 1패로 8강 풀리그를 마무리 지은 게임코치는 총 24라운드에서 20승 4패를 기록하며 83.3%로 가장 높은 라운드 승리 비율을 차지했다. 3위는 락스 게이밍으로 5승 2패와 18승 9패(66.6%)를 기록했다.
사진=락스 게이밍.아이템전에서는 락스 게이밍이 가장 승률이 높았다. 락스 게이밍은 세트 전적 6승 1패로 85.7%, 총 26라운드 중 19승 7패로 73.0%의 승률을 달성했다.
이어 아이템전 승률 2위는 SGA 인천으로, 1위 락스 게이밍과 세트 승률은 6승 1패 85.7%로 동일하지만, 라운드 승률에서 19승 13패 59.3%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엑스플레인이다. 엑스플레인은 세트 승률 4승 3패 57.1%, 라운드 승률 17승 14패 54.8%를 기록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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