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가가 원거리 딜러로 등장한 건 2019년 독일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었다. 당시 플레이-인서 홍콩 애티튜드가 이수루스를 상대로 꺼내 들었다.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은 그룹 스테이지 팀 리퀴드 전서 사용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베이가는 13.4 패치서 'Q' 스킬인 '사악한 일격'(950→1,050)과 'W' 스킬 '암흑 물질'(900→950)이 버프를 받으면서 바텀에서 사용이 예상됐다. 하지만 13.4 패치 적용 이후 썬더 토크 게이밍(TT) '유칼' 손우현이 FPX과의 경기서 '케어' 양제의 애니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베이가는 최근까지 공식전서 미드로 등장했다.
원거리 딜러로는 한 번(13.4 패치 기준) 나왔는데 지난 4일 중국 2부 리그인 LDL 스플릿1서 레어 아텀 페리어드 원거리 딜러 '이슬리' 류야오가 TES 챌린저를 상대로 꺼냈지만 패했다.
이어 "베이가가 쓸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선수들이 사용하지 않아서 먼저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정지우는 2세트서 꺼내든 초가스에 관한 질문에는 "원거리 딜러로 가면 'Q' 스킬 '파열'이 상대가 맞으면 많이 아프다. 유지력도 좋은 거 같다"며 "아직 연구 중이지만 초가스가 원거리 딜러로 갔을 때 카운터 챔피언은 없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시즌 9승 6패(+11)로 LCKCL 스프링서 5위를 기록 중인 농심은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었다. 디플러스 전을 제외하곤 리브 샌드박스 유스, 브리온 챌린저스 등 하위권 팀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그는 "오프라인 적응은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최대한 다 이겨서 3~4위까지 오르고 싶다"며 "다음 상대가 디플러스 전인데 베이가는 그대로 쓸 거 같고 초가스는 상황을 좀 봐야 할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