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연패에 빠진 kt 롤스터가 '덕담' 서대길 대신 '파덕' 박석현을 출전시킨다. kt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2주 차 T1과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서 '덕담' 서대길 대신 '파덕' 박석현을 출전시킨다. kt는 1주 차서 2패를 당했는데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로스터 변화를 통해 승리에 도전한다.지난 2021년 DRX 3군서 데뷔한 박석현은 2023년 LCK 서머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DRX는 1군부터 3군까지 모든 선수를 스크림(연습경기)을 돌려 주전을 결정했는데 3군에 있던 박석현이 서대길을 제치고 1군으로 올라왔다. 서대길은 2군서 경기를 뛰다가 팀을 떠나 FPX로 이적한 바 있다. 이후 DRX
2025-04-10
'스매시' 신금재가 LCK 이동통신사 전서 선발로 나선다. T1은 10일 SNS에 "최근 스크림(연습경기)의 면밀한 검토 및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스매시' 신금재가 금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며 "'구마유시' 이민형은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결정은 오직 '팀의 최선의 경기력'이라는 기준에 기반한 코칭 스태프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LCK 컵서 1군으로 콜업된 신금재는 15세트에 출전해 10승 5패(KDA 7.5)를 기록했다. 다양한 챔피언을 꺼내 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조 마쉬 CEO의 결정에 따라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전으로 결정됐고 2경기에 출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메인 이벤트가 12일 개최된다.PMGO는 2024년에 처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은 약 50만 달러(약 7억 3,000만 원) 규모다. 메인 이벤트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초청 8개 팀과 개최국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 권역별 사전 경기를 통과한 7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의 지역에는 오는 7월에 개최될 예정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의 참가 출전권이 한 장 더 부여된다.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글로벌 초청 팀 자격으로 메인 이벤트에 참가한다. 농심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24일 2025 전국중고교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24일 오후 5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인 2025 전국중고교대회 사업설명회는 2025년 학교 e스포츠 사업과 경기인 등록, 공인대회 제도를 소개하는 자리다. 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하는 ▲전국 17개 시·도 및 유관기관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청소년 수련원 ▲전국 중·고등학교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설명회는 ▲2025 학교 e스포츠 사업 소개 ▲e스포츠 경기인 등록 및 공인대회 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e스포츠 사업 소개에서는 넥슨의 FC 온라인 지역 대회 및 FC 모바일 콘
LCK 개막 3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 '베릴' 조건희가 알리스타에 대해 0티어는 아니지만 다재다능한 챔피언이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3연승(+5)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 레드포스(2승, +4)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포터 4번째로 LCK 300승 기록을 달성한 '베릴' 조건희는 경기 후 인터뷰서 "숙소에서 출발할 때부터 기운이 좋았다. 그 기운이 여기까지 온 거 같다"며 "LCK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되면서 다양한 픽이 나온다. 그 부분에 중점을 두면서 연습하고 있다. 나중에 다전제로 가
'버돌' 노태윤이 LTA 남부에 속한 이수루스 에스트랄(IE)를 떠났다. 대체 선수로는 은퇴를 선언했던 '서밋' 박우태가 거론되고 있다. 이수루스 에스트랄은 10일(한국 시각) "팀의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버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서 데뷔한 노태윤은 젠지e스포츠,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LGD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한 노태윤은 올해 초 이수루스 에스트랄에 합류했다. 팀이 LTA 남부 스플릿1서 1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탠 노태윤은 현재 진행 중인 스플릿2서는 KDA가 0.4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
LCK 1주 차를 전승으로 끝낸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정글로 리워크 된 나피리에 대해 선수 성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거 같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연승(+3), kt는 2연패(-3)를 당했다.'루시드' 최용혁은 "첫 주차를 전승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분 좋다"면서 "1세트는 초중반 플레이가 좋았다. 하지만 게임이 길어져서 아쉬움이 있다. 2세트는 깔끔하게 승리한 거 같다"고 평가했다. 리워크를 통해 미드서 정글로 바뀐 나피리에 관한 질문에는 "선수 성향에 따라 달라질 거 같다. 저는 개인적
2025-04-09
단일 시즌으로 바뀐 LCK 2주 차 경기가 9일부터 시작된다. LCK 해설진은 12일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벌어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경기에 주목했다. 한화생명과 T1은 1주 차서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화생명은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 패했지만, kt 롤스터를 2대1로 제압했다. DRX에 승리한 T1은 젠지와의 경기서 난타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글로벌 해설 '옥스' 댄 해리슨은 "LCK 컵의 복수를 꿈꾸는 T1, 천둥의 신 '제우스'는 친정 팀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라며 토요일 경기를 주목했다. '포니' 임주완 해설도 "모두 착석, 치킨 시켜"라고 말했다. 반면 '꼬꼬갓' 고수진 해설은 "하이퍼 캐리를 보여준 '지우', 과연 롤모델과의 대결
지난 2019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한 LCK가 게임단으로부터 받는 가입 비용을 감면했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LCK 유한회사는 10개 게임단으로부터 받을 예정이었던 총가입비 1,020억 중 33%인 330억을 감면했다. 당초 LCK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9개 게임단은 100억을, 2부 리그서 올라온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20억 원을 5년에 걸쳐 납부할 예정이었다. 프랜차이즈 금액 감면은 지난 해 결정됐다고 한다. 지난 2019년 11월 발생한 코로나19가 결정타였다. 게임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서 타격을 입었다. 게임단들은 매출서 타격을 입으면서 가입 비용 납부를 연기를 요청했다. LCK 유한회사는 게임단과의 협의를 통해 가입 비용을 감면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에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등록하여 운영, 지난해 12월 24일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2027년 12월 23일까지 3년간 유효하며, 협회는 지난 3월 31일 마포진로직업지원체험센터 조인경 센터장으로부터 인증기관 현판을 전달받았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험처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욱부가 운영하는 정부 공인 인증 제도다. 총 3차에 걸친
2025-04-08
명승부가 펼쳐졌던 LCK 1주 차 T1과 젠지e스포츠 경기 시청자 수 157만 명을 기록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LCK 1주 차 T1과 젠지의 경기 시청자 수가 157만 7,919를 기록했다. 이는 2025 LCK 경기 중 최고 기록이다. 지금까지는 T1과 DRX의 경기로 91만 507명이었다. '페이커' 이상혁의 데뷔 12주년 경기로 주목받은 이날 경기서는 젠지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쵸비' 정지훈은 마지막 3세트서 빅토르로 7킬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56만 6,186으로 3위에 올라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e스포츠의 개막전은 50만 9,461을, kt와 디플러스 기아는 47만 3,
승부차기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3세트서 결정 골을 성공시키며 1차전을 승리한 T1의 '별' 박기홍이 부족한 부분인 수비와 1세트 경기력을 보완해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3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박기홍은 승리 소감으로 "지난 FTB의 아쉬움을 지우고자 팀원 모두 승자조 진출을 목표로 했는데 '오펠' 강준호 선수와 '호석' 최호석 선수에 이어 저도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으며, FTB에 비해 경기력이 올라가게 된 원인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의 경기에 적응이 어려웠지만 FTB를 경험하고 났더니 조금 더
2025-04-07
◆FSL 스프링 32강 2주 1일 3경기▶ T1 '별' 박기홍 2 대 1 DRX '세이비어' 이상민1세트 박기홍 2(2) 대 (4)2 이상민2세트 박기홍 5(4) 대 (2)5 이상민3세트 박기홍 1 대 0 이상민T1의 '별' 박기홍이 상대인 '세이비어' 이상민의 독특한 승부차기 방어에 고생했지만 2세트 승부차기로 되돌려준 뒤 에토의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내며 1차전을 승리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3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별' 박기홍은 롬바르디아와 밀라노 FC의 조합을, '세이비어' 이상민은 밀라노 FC-첼시-레알 마드리드-영국 국가대표팀의 혼합 스쿼드를 각각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파타나삭 바라난을 완파하고 B조 승자전에 발을 내딛은 T1의 '호석' 최호석이 다음 경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2경기에서 T1의 '호석' 최호석이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바라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를 기뻐한 최호석은 소감으로 "그 동안 이겨보지 못한 해외 선수 중 한 명이어서 가장 만나기 싫었지만 오늘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어 쫒기는 상황서 불안했던 평소 경기와 달리 오늘 경기서 안정적인 경기를 치를 수 있던 원인을 묻는 질문에 "1세트 도중 상대가 패스
◆FSL 스프링 32강 2주 1일 2경기▶ T1 '호석' 최호석 2 대 0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1세트 최호석 3 대 0 파타나삭 워라난2세트 최호석 4 대 3 파타나삭 워라난T1의 최호석이 태국의 강자 '줍줍'을 시종일관 강하게 몰아 붙이며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2경기에서 T1의 '호석' 최호석이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바라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파타나삭 워라난은 멘체스터 시티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최호석은 롬바르디아와 밀라노 FC의 조합을 각각 택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시작 직후 천천히 밀어올라간 뒤 뒤에서 달려들어온 굴
쉽지 않은 경기를 역전승으로 마치고 A조 승자전으로 합류한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곽준혁이 다음 경기에 보다 경기력을 향상시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이 젠지 e스포츠의 '체이스' 권창환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한 곽준혁은 승리 소감으로 "경기력을 봤을 때 제가 이겨도 되나 싶을 만큼 준비한 대로 경기를 하지 못했는데 운이 좋았다"라고 말한 뒤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마지막에 상대방보다 조금 더 집중해서 이긴 것 같다"라고 답했다.이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됐던 이유에 대해 "권
◆FSL 스프링 32강 2주 1일 1경기▶디플러스 기아 곽준혁 2 대 1 젠지 '체이스' 권창환1세트 곽준혁 4(4) 대 (5)4 권창환2세트 곽준혁 3 대 2 권창환3세트 곽준혁 3 대 2 권창환FTB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곽준혁의 첫 경기는 패승승 역전으로 거둔 진땀승이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이 젠지 e스포츠의 '체이스' 권창환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팀 조합으로는 곽준혁이 멘체스터 시티와 포르투갈 국가대표를, 권창환이 롬바르디아와 레알 마드리드 조합을 선택한 가운데 진행된 첫세트, 경기 시작 직후 피구가 오른쪽을 치고 들어가다 페널트 박스로 올린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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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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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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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만 살아남는 FSL 5주차…누가 16강 막차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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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전문 종목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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