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은 역시 달랐다. 서든어택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는 핀프는 위기의 순간이 여러 차례 찾아왔음에도 모두 극복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핀프(FINF) 리더를 맡고 있는 김경섭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승자조 결승서 악마를 2대1로 제압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악마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오늘 운이 좋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결승전에서 악마가 올라온다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게 연습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핀프는 김경섭의 말처럼 이날 경기서 운이 많이 따랐다. 1세트서도 마지막 10라운드서 핀프 선수들이 모두 전사했지만 상대가 폭탄 해체에 실패하며 마지막
2025-06-14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7주차 승자조 결승▶핀프(FINF) 2대1 악마1세트 핀프(FINF) 승 6 < 듀오 릭 > 4 악마2세트 핀프(FINF) 4 < 제3보급창고 > 6 승 악마3세트 핀프(FINF) 승 6 < 드래곤로드 > 5 악마디펜딩 챔피언 핀프(FINF)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악마를 제압하고 최종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먼저 손에 넣었다. 핀프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승자조 결승서 서든어택 레전드들이 대거 포진한 강호 악마를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제압하고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핀프는 듀오 릭에서 열린 1세트서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유
◆FSL 스프링 3위 결정전▶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 3 대 1 디플러스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1세트 김승환 3 대 1 파타나삭 워라난2세트 김승환 2 대 3 파타나삭 워라난3세트 김승환 2 대 1 파타나삭 워라난4세트 김승환 2 대 1 파타나삭 워라난아쉽게 결승 진출을 놓쳤던 '샤이프' 김승환이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1세트 만을 내주며 3위 입상에 성공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3위 결정전에서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이 디플러스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독일 국가대표의 조합을, '샤이프' 김승환은 밀라노FC와
kt 롤스터가 T1을 상대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션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서 승리를 노린다. kt가 T1을 상대로 5전 3선승제서 승리한 기록을 찾으려면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kt는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kt는 1라운드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LCK 1라운드서 잦은 멤버 교체 속에 3승 6패로 마친 kt는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는 등 7승 2패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재경기서 승리한 kt는 '로드 투 MSI'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각각 3대0으로
'엄티' 엄성현이 팀 리퀴드를 떠났다. 2016년 진에어 그린윙스서 데뷔한 엄성현은 2019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로 이적했다. 당시 엄성현의 kt 선택은 '스코어' 고동빈(현 팀 감독)의 플레이를 배우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kt는 당시 암흑기를 겪고 있었고 LCK 승격강등전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이후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던 진에어로 복귀한 엄성현은 1년을 활동한 뒤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전신인 프레시 블레이드에 합류했다. 엄성현은 2023시즌까지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고 2023년 11월 팀 리퀴드에 입단했다. 엄성현은 팀 리퀴드서 활동했던 1년 6개월 동안 LCS 챔피언십과 LTA 스플릿1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
넥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FC온라인 e스포츠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가 드디어 첫 시즌의 마지막 챔피언을 가릴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32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치며 조별리그와 16강 토너먼트를 거친 끝 마지막 대결의 장소에는 T1의 '오펠' 강준호와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자리했다. 결승전 역시 '방패와 창'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선수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우뚝 설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FSL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파워 랭킹에서는 이제 두 선수 위에 아무도 남지 않았고 1위는 '원더08' 고원재가, 2위는 '오펠' 강준호가 이름을 올린 상태다. 4강전까지 랭킹 1위를 기록한 '원더
한화생명e스포츠에 역스윕 승리를 거두고 1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MSI 1번 시드로 캐나다행을 확정 지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 초반 조금 아쉬웠다"라며 "그래도 저희 팀원들이 다 멘털을 잘 잡고 열심히 한 거 같다. 그렇게 해서 승리한 거 같아 너무 기쁘다"며 역스윕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오늘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1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캐니언' 김건부를 칭찬했다.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MSI 1번 시드로 캐나다행을 확정 지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패패승승승'을 해서 선수들도 좋은 경험이었다. 저 역시 짜릿했다"면서 "1세트 끝나고 난 뒤 플레이 적인 실수에 관해 이야기했다. 선수들도 흥분해서 차분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 '로드 투 MSI' 승자 3R 1시드 결정전 ▶ 젠지e스포츠 3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4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5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초반 두 세트를 내줬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젠지e스포츠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1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MSI 1번 시드로 캐나다행
2025-06-13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VCT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젠지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7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너케어 센터에에서 막을 올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젠지가 2전 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한 젠지는 8일 아메리카스 3위인 메이드 인 브라질과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렀다. 젠지는 큰 라운드 스코어 차이로 첫 경기 승리를 따냈다. 가볍게 첫 승을 신고한 젠지는 하루 뒤인 9일 VCT 퍼시픽의 강호 페이퍼 렉스와 1승조에서 대결했다. 젠지는 깔끔하게
"3대0 희망하지만 젠지와의 다전제를 돌아보면 3대2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한화생명e스포츠가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대결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1번 시드로 MSI에 진출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에 나가게 된다. 최인규 감독은 예상 스코어를 묻는 질문에 "희망 스코어는 3대0이다"며 "하지만 지난 젠지와의 다전제를 돌아보면 3대2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의 접전을 예상했다. 격전지가 될 라인에 대해선 미드를 꼽았다. 최 감독은 "젠지의 핵심 기둥은 아무래도 '쵸비' 정지훈인 거 같다"며 "거기에 맞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에 임하는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반드시 MSI에 진출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1번 시드로 MSI에 진출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에 나가게 된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모든 대회가 중요하지만 젠지라는 팀은 국제 대회 우승을 꿈꾸고 모인 선수들이다"며 "반드시 MSI에 진출해서 우승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젠지는 지난 수요일 오후 11시에 호텔에 도착했다.
LCK에서 가장 먼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할 팀이 나온다. 패하는 팀은 최종 라운드로 가서 승패를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쳐야 한다.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MSI 1번 시드를 높고 맞붙는다.LCK 1~2라운드서 젠지의 기세는 대단했다. 18승(+31)을 기록하며 1위로 마쳤다. 위기도 있었다. 3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한 세트를 내준 젠지는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연승을 이어갔다. kt 롤스터와의 마지막 주 경기에서도 위기를 맞았지만 두 차례 바론 전투에서 승리했다. 한화생명도 14승 4패(+20)를 기록하며 2위로
LCK 2라운드부터 '로드 투 MSI' 2라운드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이 상승세의 이유에 대해 패치를 들었다. 그는 저희가 패치의 적응에 빨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t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kt는 1라운드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덕담' 서대길은 "농심을 3대0으로 이길 거로 예상 못 했다. 예상 못 했던 만큼 승리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컨디션 관리만 했다. 코칭스태프서 밴픽은 잘해주기 때문에 컨디션만 관리하면 될 거 같았다"고 말했다. 최근 호평을 받
2025-06-12
징동 게이밍과 TES를 꺾는 등 도장 깨기를 하던 WE의 기세를 멈춘 팀은 인빅터스 게이밍(IG)이었다. IG는 11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WE를 3대0으로 제압하고 4라운드로 향했다. IG는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여기서 승자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이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화제였다. IG와 WE는 2013년 LPL 원년시즌부터 활동 중인 팀이다. 중계진도 IG와 WE 레전드인 '키드' 거옌과 '웨이샤오' 가오쉐청이 출연해 친정팀 유니폼을 입고 중계했다. 최근 전적은 IG가 WE에 4연승 중이었다. 많은 관계자는 WE는 플레
라우드코퍼레이션이 중국 스트리밍 플랫폼 후야TV와 공동 주최한 레전드컵 시즌3가 한국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레전드컵 시즌3는 지난 달 17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전·현직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맞붙는 한중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대표 팀에는 '마린' 장경환, '폰' 허원석, '김군' 김한샘, '에이콘' 최천주 전 코치 등이 참가했다. 중국 대표팀에는 'Mlxg' 류스위, 'Ning' 가오전닝, 'Lwx' 린웨이샹 등 롤드컵 우승자를 포함한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총상금은 300만 위안(한화 약 6억 원)에 달했다. 대회는 한국과 중국 각각 8개 팀이 조별 리
2025년 GSL 두 번째 시즌의 우승자가 결정된다.숲(SOOP)은 오는 15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에 앞서 오는 11일과 12일 양 일간 8강 A·B조 경기가 열리고, 15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이어서 진행된다.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개최하는 e스포츠 월드컵(EWC)에 직행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앞서 지난 5월 28일과 29일 열린 12강 본선에서는 불꽃 튀는 승부 끝에 강민수, 박한솔, 이재선, 고병재가 이병렬, 조성주, 김도우, 김준호가 미리 진출한 8강에 합류했다먼저 오는 11일 8강 A조 경기에서
2025-06-11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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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MSI '도란' 최현준,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 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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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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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3-5R, 내달 23일 개막...최종 결승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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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게임단 주 'TK', "지금 필요한 건 경기 내 결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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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새 챔피언 악마, 역전 드라마 주인공으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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