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에 개막하는 LCK 정규시즌서는 25.06 패치로 진행된다. 이번 패치서 달라진 부분은 예전처럼 라인 스와프를 경기 시작 후 탑은 4분, 미드는 2분 25초 동안 할 수 없다. 먼저 패치로 진행 중인 LPL서는 선수들이 초반 라인 스와프가 사라진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렇다면 LCK 코칭스태프의 생각은 어떨까?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T1 김정균 감독 포함 일부 감독들은 패치 이후 라인 스와프가 사라지면서 라인전 디테일이 중요해졌다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라인 스와프가 초반에 사라졌다. 패치도 새롭게 됐다. 아직까지는 스크림을 더
2025-03-26
TES '카나비' 서진혁이 리워크 된 나피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나피리는 지금까지는 미드 암살자로 등장했지만 25.06 패치 리워크 이후 정글로 바뀌었다. TES는 25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서 벌어진 LPL 스플릿2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서 3전 전승을 기록, 닌자 인 파자마스(NIP, 2승 1패)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TES는 승리한 NIP, OMG 전서 정글 나피리를 선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64번째 챔피언인 나피리는 최근까지 미드로 나왔다. LCK서는 지난해 서머 시즌서 농심 레드포스 '피셔' 이정태가 처음으로 꺼내 들어 승리했다. 하지만 리워크 이후 정글 챔피언이 됐다. 궁극기 'R(무리의 부름)'과 'W(사냥
LPL 스플릿2 그룹 스테이지서 전승으로 통과한 인빅터스 게이밍(IG) '루키' 송의진이 라인 스와프가 사라진 것에 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IG는 23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열린 LPL 스플릿2 그룹 스테이지 D조서 LGD 게이밍, 리닝 게이밍(LNG), 징동 게이밍(JDG)을 꺾고 3승, 조 1위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송의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스플릿1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지금은 새로운 메타 도입 이후 라인 스와프가 없어서 모두 라인전 단계서 집중할 수 있다. 더 쉬워졌다. 스크림서 게임을 이기는 법을 조정하면서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IG는 LPL 스플릿1을 앞두고 웨이보 게이밍서 지휘봉을
2025-03-24
5킬 차이로 기사회생하며 결승전에 올라 대전 대표 '천사의 심판'을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서울 마포 대표 '오더 대장' 선수들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넥슨은 2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서든어택 PC방 헌터스' 전국 최강자전의 파이널 대회를 개최했다. '서든어택 PC방 헌터스'는 전국의 PC방 '서든어택' 강자들 중 지역 대표를 선정해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 이날 진행된 파이널에서는 서울 강남과 마포, 경기, 대전, 광주, 부산 등 6개 지역 PC방에서 선정된 일반인 선수 2명과 각 지역 행사에 최종 보스로 참가했던 프로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최종 우승 지역을 결정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03-22
현 시점서 세계 최고의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다. LCK 컵에 이어 첫 번째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다면 선수들이 생각하는 '골든 로드'에 관한 생각은 어떨까?'골든 로드'라는 단어는 지난 2023년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처음으로 쓰였다. 다른 종목에서는 그랜드 슬램으로 통용되는 '골든 로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지역 대회와 국제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걸 의미한다. 당시 '룰러' 박재혁(젠지e스포츠)과 '카나비' 서진혁(TES)이 속한 징동 게이밍(JDG)이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든 로드'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JDG
2025-03-19
"제가 우승을 많이 하더라도 당연히 '페이커' 선수를 뛰어넘을 수 없을 거로 생각합니다."한화생명e스포츠 합류 이후 LCK 컵과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한 '제우스' 최우제는 '페이커' 이상혁(T1)의 길을 이을 후계자 길을 걷고 있다는 이야기에 선을 그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LEC 윈터 챔피언인 카르민 코프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활약한 '제카' 김건우는 결승 MVP에 선정됐다.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를 획득했다. 또 LCK 팀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녹아
2025-03-18
"'퍼스트 스탠드'서 한화생명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어떤 밴픽을 사용했는지에 관한 배움을 얻었다. 저희도 이걸 적용해 비슷한 방식으로 전략을 좀 더 극대화해야 할 거 같다."LEC 윈터 챔피언 자격으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카르민 코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해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레하' 레하레하 라마나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공식전서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관해 "많은 재미를 불러올 거 같다"며 "더불어 제도 도입으로 다양한 전략이 나와야 할 거 같다. '퍼스트 스탠드'서 한화생명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어떤 밴픽을
'FSL 팀 배틀'서 무실세트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젠지 e스포츠가 올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6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는 'FSL 팀 배틀(FTB)' 스프링 시즌 최종일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결승전에서 맞붙었으며 젠지가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승리 소감으로 팀의 주장 '릴라' 박세영은 "프랜차이즈 리그가 되면서 경기가 다들 열심히 달려들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와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팀의 막내인 '원더08' 고원재도 "첫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
2025-03-17
LCK 컵에 이어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8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금까지) 기회를 부여 받았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이번에 우승을 차지해 기회를 차지했다. 아쉬움도 덜해졌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카르민 코프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활약한 '제카' 김건우는 결승 MVP에 선정됐다.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를 획득했다. 또 LCK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녹아웃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됐다.한왕호는
2025-03-16
"오랜만에 해도 좋은 롤파크다. 재미있게 놀다가는 거 같다."LEC 윈터 챔피언 자격으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카르민 코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해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칸나' 김창동은 경기 후 2년 만의 롤파크 경기를 치른 소감에 관해 "오랜만에 왔는데 처음에는 설레고 떨렸다. 날이 지날수록 긴장감은 많이 풀렸다"며 "오랜만에 해도 좋은 롤파크다. 재미있게 놀다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올해 벌어지는 남은 공식전서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LEC는 정규시즌이 단판제라서 플레이오프 가기 전에는 ('피어리스 드
"15년 동안 저희가 걸어온 길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기대된다. 향후 30년 후까지 바라볼 수 있는 그런 e스포츠가 되길 바란다."크리스 그릴리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와의 인터뷰서 "LoL e스포츠의 목표는 많은 수익을 내는 e스포츠가 되는 것이 아니다"며 "저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프로팀과 소통하면서 자생 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디지털 머니 등 수익을 어떻게 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드 파티 대회 진행도 도와주면서 프로 레벨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한화생명e스포츠의 든든한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이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통해 첫 국제대회 우승컵을 손에 넣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유환중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 TES와의 경기서 3대0 승리를 거둔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국제대회는 여러 팀이 나가는 것이 아니다. (LCK를)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만큼 우승 욕심 난다.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유환중은 TES와의 준결승전서 알리스타, 렐, 블리츠크랭크로 매서운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유환중은 "2세트에서 교전 중에 전령을 타고 상대 진영에 박치기를 한 플레이가 제일 잘한 것 같다
2025-03-15
카르민 코프가 접전 끝에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를 꺾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팀의 원거리 딜러 '칼리스테'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가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CFO와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서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LEC 팀 진출 국제대회였던) 2019년 월즈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슬퍼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카르민 코프는 유럽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좋지 못했다. 이에 대해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는 "우리가 강한 팀이라 믿고 있었지
소속팀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퍼스트 스탠드 4강으로 이끈 '도고' 추쯔취안이 서포터 '카이윙' 링카이윙과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4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익숙한 느낌이라고 했다. '도고'는 13일 팀 리퀴드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4강에 진출했지만 '엄청 기쁘다' 그런 느낌은 별로 없다"며 "내일 다른 경기가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2019년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ahq 2군 팀 ahq 파이터에서 데뷔한 '도고'는 비욘드 게이밍 시절인 2021년 PSG 탈론(현 탈론) 원거리 딜러 '유니파이드' 웡춘킷이 기흉으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임대
T1 시절 동료에서 이제는 적으로 만났다. 카르민 코프 '칸나' 김창동이 2년 만에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와 대결한 소감을 밝혔다. 카르민 코프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4일 차서 한화생명에 1대2로 패했다. 카르민 코프는 2세트서 상대 세트 연승을 저지했으나 마지막 세트를 넘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칸나' 김창동과 '제우스' 최우제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T1서 데뷔한 김창동은 유망주 시절 '제우스'와 같이 활동했다. 이후 김창동이 농심 레드포스로 이적하면서 헤어졌고 2년 만에 상대 팀으로 만났다. 김창동은 경기 후 인터뷰서 "2년 만에 '제우스'와 대결했다"며 "
팀 리퀴드를 꺾고 전승으로 퍼스트 스탠드 4강에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약점인 자이라에 관해 "다전제서 꼭 필요한 픽"이라고 강조했다.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5일 차서 팀 리퀴드에 2대1로 승리했다. 그룹 스테이지 4승(+6)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은 녹아웃 스테이지서 4위 TES(1승 3패, -4)를 상대한다. 반면 팀 리퀴드는 1승 3패(-4)로 TES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자승서 밀리며 탈락했다. 한왕호는 팀이 최근 제트, 블라디미르, 제드 등 리스크가 큰 챔피언들을 실력이 낮은 팀들에게 통하는 전략이라고 생각하는지
2025-03-14
퍼스트 스탠드 4강에 진출한 CTBC 플라잉 오이스터 미드 라이너 '홍큐' 차이밍훙이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와 대결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CTBC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4일 차서 팀 리퀴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CFO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홍큐' 차이밍훙은 경기 후 인터뷰서 4강 진출 소감에 대해 "상대방의 챔피언 풀을 잘 알고 있었다"며 "특히 '에이피에이'의 메이지 챔피언을 잘하더라. 그 부분을 많이 연구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007년생으로 첫 번째 국제 대회 참가인 '홍큐'는 "어제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했다
LCK 600전 '쇼메이커'의 챔피언 TOP 10
디아블로4, '벨리알의 귀환' 3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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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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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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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만 살아남는 FSL 5주차…누가 16강 막차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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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CL 2R, '이통사 라이벌' KT · T1 대결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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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전문 종목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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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한화생명 최인규, "밴픽, 게임 풀어가는 능력 얻는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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