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팀인 kt를 상대로 불리한 상황서 '패승승'으로 역전하게 돼 뜻깊은 승리를 한 거 같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9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14승 3패(+17)를 기록했고, kt는 시즌 7패(10승)째를 당했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플레이오프 팀인 kt를 상대로 불리한 상황서 '패승승'으로 역전하게 돼 뜻깊은 승리를 한 거 같다"라며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주 경기였는데 3세트를 하는 동안 재미있게 즐긴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아를 뺏는 쪽으로 밴픽 방향성을
2024-03-21
"좋은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었으나 안 좋은 부분도 많이 나왔다. 체크를 해봐야할 거 같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9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14승 3패(+17)를 기록했고, kt는 시즌 7패(10승)째를 당했다. 이날 패한 kt 강동훈 감독은 "좋은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었으나 안 좋은 부분도 많이 나왔다. 체크를 해봐야 할 거 같다. (이런 것에 대해) 선수단 전체가 많이 느끼고 있다"라며 "오늘은 여러 가지 조합을 준비해 왔는데 콘셉트가 다른 조합을 테스트를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인 전과 한 타에서
LCK에서 처음으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는 젠지e스포츠 '마타' 조세형 코치가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조세형 코치는 지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후 만난 자리서 PO 2라운드 직행 소감을 묻자 "사실 올라가는 거는 이미 승을 많이 쌓아놔서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그런 거보다는 플레이에서 생각이 많이 나서 보완해서 앞으로 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밴픽도 아쉬웠지만, 일단 플레이에서 좀 더 수동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서 좀 많이 펀치를 맞은 거 같다"라며 "상대가 리신+애니라는 픽을 적극적으로 써서 돌아다니면서 먼저 거는 식으로 많이 했다. 저희는 이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정규 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의 경기력에 집중했다.젠지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디알엑스전 승리로 16승 1패(+27)를 기록하게 된 젠지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 리그를 1위로 마무리하게 됐다.디알엑스를 맞아 정지훈은 1세트서 요네를 플레이했고, 2세트서는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2세트 초반에 불리하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잘 플레이해서 이겨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앞서 언급했듯 젠지는 디알엑스
"올해 훨씬 발전했다고 느낀다."젠지e스포츠의 2년 차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이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 아직 더 발전할 여지가 많음을 인정하면서도, 지난해보다는 더욱 성장했다는 데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런 김수환의 활약과 함께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꺾고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김수환은 디알엑스를 상대로 제리와 루시안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수환은 "개인적으로 실수가 있었지만, 팀적으로는 깔끔하게 2 대 0 승리해서 기쁘다"며 "실수는 1세트에도 나왔다
T1의 김정균 감독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연습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대해 전했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 압승에도 2세트에는 '지우' 정지우의 스몰더로 인해 장기전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T1은 결국 승리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티어 정리, 경기력 모두 조금씩 더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제가 생각하기엔 조금 아쉽지만, 이겨서 다행이다. 나머지 경기 준비 잘하고 이후에 플레이오프까지 길게 보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쵸비' 정지훈의 오리아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1, 2세트 모두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낸 젠지는 이날 승리로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1위 확정돼서 기쁘다. 남은 한 경기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쵸비' 정지훈은 정말 오랜만에 오리아나를 꺼내 활약했다. 김정수 감독은 "오리아나 숙련도가 부족해서 안 한 건 절대 아니다"라며 "오리아나를 하는 구도를 만들
2024-03-20
"형들과 감독, 코치님에게 많이 배웠다. 잘 써먹고 있다."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정글러 '그리즐리' 조승훈이 1군에서의 경험을 떠올렸다. 한화생명이 1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 대 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2위로 도약하며 1위 kt를 바짝 추격했다. 조승훈은 kt를 상대로 리신과 렐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최전선에서 이끌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승훈은 "비록 2 대 1이긴 하지만, 상위권 팀 상대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팀원들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를 꺾은 한화생명은 올 시즌
2024-03-19
T1과의 LCK 스프링 8주 차 경기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팀 합이 100%는 힘들지만, 근사치까지는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16)를 기록하며 2위 T1(13승 3패, +20)에 득실 차 뒤진 3위를 유지했다.3세트서 스몰더로 팀 승리에 기여한 박도현은 "T1 전을 2대1로 승리했는데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게 결과로 나온 거 같아서 굉장히 좋다"라며 "앞으로 이제 플레이오프에서 여러 번 맞붙게 될 팀을 상대했다. 오늘 승리로 남은 2경기와 플레이오
피어엑스 유스의 사령탑 박준석 감독이 처음 LoL 팀 감독을 맡고 보내는 시즌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피어엑스가 1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9승 8패(-2)를 기록하게 된 피어엑스는 남은 kt전 승리 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준석 감독은 "플레이오프 막차를 노리고 있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오늘 경기 중요했는데 2대0으로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피어엑스는 이번 시즌 중위권에서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 중이다. 특히 시즌 후반 들어서는 더
2024-03-18
"오랜만에 승리했지만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여줬다."농심 레드포스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패서 벗어난 농심은 시즌 3승 13패(-15)를 기록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반면 브리온은 시즌 13패(3승)째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길었던 연패서 벗어난 '첼리' 박승진 감독대행은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고 경기력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분 좋은데 부족한 부분을 너무 많이 보여준 거 같다. 다음 경기에 잘할 생각을 계속해야 할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
2024-03-17
"3세트는 거의 끝난 경기였는데 되게 창의적으로 져주더라."OK 저축은행 브리온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농심 레드포스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13패(3승)째를 당한 브리온은 최하위로 내려갔다. 역전패를 당한 최우범 감독은 "2세트를 제외하고 1,3세트는 게임 난이도가 낮은 경기였다. 사실 1세트를 가져왔지만 마음에 안 들었다. 3세트는 거의 끝나 있었는데 되게 창의적으로 져주더라. 아쉬움을 떠나서 너무하게 진 거 같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3세트가 임팩트가 많이 남았다. 3세트만 이야기하자면 게임이 터져있었다. 전 라인, 푸시 주도권이 우리
광동 프릭스의 주장 강준호가 kt 롤스터와의 그랜드 파이널에 자신감을 보였다.광동이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팀전 플레이오프에서 광주FC를 4 대 0으로 격파했다. 1세트 3 대 3 경기부터 기세를 올린 광주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광주를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강준호는 3세트에서 상대 에이스 황세종을 잡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강준호는 "사실 호석이가 플레이오프에 올려주면서 나머지 세 명 모두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무조건 결승 가자는 목적의식 강해서 다들 열심히 했다. 그래서 결승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는데 크게 기여한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누구를 만다도 상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광동 프릭스는 1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울산 HD FC에게 세트 스코어 4대2로 승리했다. 최호석은 4점 중 2점을 따내며 2라운드 진출에 기여했다 최호석은 승리 소감으로 힘들었던 경기였던 만큼 기뻐했다. "이렇게 힘들게 경기를 할 줄 몰랐다. 힘들게 승리한 만큼 2라운드에 진출해서 너무 좋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2세트에서 패한 뒤 팀 분위기에 대해서 무덤덤 했다. "2세트에서 패한 뒤 패할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2024-03-16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아직까지 챔피언 티어 정리가 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T1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시즌 13승 3패(+20)을 기록한 T1은 한화생명(13승 3패, +16)에 불안한 2위를 유지했다.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져서 아쉽고 남은 경기와 플레이오프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패치서 아지르를 못 쓰고 상체 메타도 많이 바뀌면서 그 부분을 잘 적응하지 못했다"며 한화생명 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 적용 중인 14.4 패치서는 많은 챔피언이 너프와 버프를 받았다. 또한 T1에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한 T1 김정균 감독이 선수들에게 방향성을 좋게 제시하지 못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16)를 기록하며 2위 T1(13승 3패, +20)에 득실 차 뒤진 3위를 유지했다. 경기서 패한 T1 김정균 감독은 "오늘 꼭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는데 패해서 굉장히 아쉽다"라며 오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나 이후 만났을 때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화생명 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제가
2024-03-15
8연승을 질주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당연히 정규시즌 1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젠지는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8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8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시즌 14승 1패(+24)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농심은 이날 패배로 7연패와 함께 시즌 13패(2승)째를 당하며 PO 진출이 좌절됐다. 더불어 젠지는 지난 2021년 LCK 서머 이후 농심 전 세트 23연승과 함께 매치 전승(1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김정수 감독은 "시즌 마무리인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계속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라며 "(1세트서 미드 카사딘 카드를 꺼낸 것에 대해선)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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