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최호석, 광주 FC전 "누구를 만나도 상관 없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31617004007327d01e022ea61062432115.jpg&nmt=27)
광동 프릭스는 1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울산 HD FC에게 세트 스코어 4대2로 승리했다. 최호석은 4점 중 2점을 따내며 2라운드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2세트에서 패한 뒤 팀 분위기에 대해서 무덤덤 했다. "2세트에서 패한 뒤 패할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4세트에서 시경이형이 패하고 진짜 잘못하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오늘 4점 중에 2점을 혼자 따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서 최호석은 "경기력이 좋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2승을 해서 기분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몸 상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아직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경기 지켜보고 있을 때 열이 난 것을 느꼈다"라며 말했다.
황세종과의 경기에 대해서 최호석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만나도 상관 없다. 저는 누구랑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은 없어서 누구를 만나도 상관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 "내일 경기 준비 잘 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