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SOOP)이 구글플레이와 2026년 'ASL'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시즌 21과 시즌 22 결승전을 모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ASL은 2016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유일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다. 레전드 선수들의 복귀와 명경기를 통해 꾸준한 팬층을 형성하며 SOOP의 대표 e스포츠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연간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ASL은 두 시즌 연속 야외 결승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시즌 21 결승전은 '2026 플레이엑스포 경기e스포츠페스티벌 현장에서 약 500석 규모의 특설 무대로 진행되며, 시즌 22 결승전은 약 1,000석 규모의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이미지=숲 제공).
특히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시즌 22 결승전은 ASL 시즌 8 이후 오랜만에 별도 특설 무대로 진행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결승전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수 라인업 역시 관심을 모은다. '최종병기' 이영호의 복귀를 비롯해 이제동, 김택용, 도재욱 등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시즌 21 본선에 합류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숲과 구글플레이는 대회 기간 동안 생중계를 시청하는 온라인 유저와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ASL 시즌 21 전 경기는 숲 ASL 공식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되며, 대회 일정과 이벤트 관련 정보도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