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X는 오메가 조 1위를 기록했다. 다섯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 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한 팀은 DRX가 유일하다. 스테이지1을 앞두고 급하게 콜업한 '베인' 강하빈이 안정적으로 팀에 적응하는 등 호재가 겹치며, 킥오프 당시 보였던 아쉬움을 날렸다. 오메가 조 1위에 오른 DRX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직행한다.
T1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1주 차부터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에 패하는 등 2패를 안고 시작한 T1은 정규 시즌 2승 4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라운드 득실에서 글로벌e스포츠(GE)를 따돌리고 극적으로 PO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해 VCT 퍼시픽에서도 '슬로 스타터'의 기질을 보였던 만큼 플레이오프 반전을 기대해 볼 여지는 있다.
2024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는 5월 3일 시작한다. 첫 경기는 알파 조 2위 TS와 T1의 경기다. 두 번째 경기는 오메가 조 2위 PRX와 3위 탈론이 대결한다. 각 조 2, 3위 간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2라운드에 먼저 진출해 있는 각 조 1위 팀과 경기를 치른다. 2라운드부터는 경기에서 패해도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