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의 '버블링' 박준형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승리한다면 3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디플러스 기아였지만,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에게 밀리면서 두 세트 모두 무기력하게 패해 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준형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뛰어난 선수들이 승리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면서도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이날 패배에 대해 "대회도 사람이 하는 것
2023-08-05
한화생명e스포츠가 라인전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3위 결정전의 승자가 됐다. 한화생명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두 세트 모두 라인전 단계부터 격차를 벌려나가며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12승 6패로 시즌을 마친 한화생명은 11승에 그친 디플러스 기아를 제치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다. 첫 세트서는 한화생명의 폭주전차가 '제카' 김건우를 중심으로 빠르게 운행을 시작했다. 김건우의 아리가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 제이스의 '점멸'을 빼놓자, '그리즐리' 조승훈의 세주아니가 갱킹
징동 게이밍(JDG)이 LPL 3연패를 노린다. 징동은 5일 오후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서머 결승전서 리닝 게이밍(LNG)을 상대한다. 지난해 벌어진 LPL 서머와 올해 열린 LPL 스프링서 정상에 올랐던 징동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2013년 출범한 LPL서 대회 3연패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처음이다. 2014년 스프링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EDG는 서머와 2015년 스프링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2018년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9년 스프링서는 플레이오프 8강전서 징동에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2022년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던 징동은 리그 오브 레전드
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팀 승리에도 불구하고 팀 경기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kt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kt는 1세트서 패하고 3세트서도 초반 분위기를 내주는 등 고전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힘든 경기였는데도 이겨서 기쁘다"는 말을 가장 먼저 남겼다. 이어 강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선수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코칭 스태프들도 알고 있었다. 물론 농심도 오늘 굉장히 잘했다. 조합의 강점도 살리고 적극적으로 플
2023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5개 팀이 결정됐다. 이제 남은 한 자리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 가려진다. 농심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스플릿 9주 차 경기서 kt 롤스터에 1대2로 석패했다. 농심은 1세트서 kt의 세트 9연승을 저지했고, 3세트서는 후반까지 난타전을 벌였지만 패하고 말았다. 시즌 5승 13패(-17)로 시즌을 마무리한 농심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제 마지막 한자리는 리브 샌드박스(5승 12패, -12), 디알엑스(5승 12패, -13), 광동 프릭스(4승 13패, -16) 싸움으로 압축됐다. 분위기 상으로는 디알엑스가 유리하다. 디알엑스는 현재 9연패 중인 광동 프릭스
리그의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의 복귀는 시청 지표에도 영향을 줬다. 이상혁의 복귀전은 이상혁이 없었을 때보다 18% 증가한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e스포츠 시청 관련 지표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이상혁의 복귀전이었던 T1과 광동 간의 지난 2일 경기는 47만 5천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상혁이 없었던 5주에서 8주의 기간 동안 T1의 경기는 평균적으로 40만 명 정도의 시청자에 그쳤는데, 이 평균과 비교했을 때 18% 이상 증가한 시청 지표를 기록한 것. 이상혁이 없던 기간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였던 T1대 디알엑스 전의 45만 명을 뛰어넘은 수치기도 하다. LCK 내 최고 인기 팀인 T1의 경기는 리그 흥행에 있어서 절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시즌 최종전에 대해 아쉽지만 후련하다는 평가를 전했다. 농심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롤스터를 상대로 1대2로 패했다. 농심은 이날 1세트서 세라핀을 중심으로 한 조합을 꺼내며 승리를 따내고 3세트서도 앞서가는 등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하며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kt를 위협한 오늘 경기에 대해 "준비한 것이 모두 나왔다"고 평가했다. 허 감독은 "7, 8주차 부터 준비한 조합도 있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카드 중 업셋을 위해 준비된 것은 다 했다. 후련하기도 하
kt 롤스터가 간절했던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아슬아슬한 승리를 따냈다. kt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kt는 1세트서 패하고 3세트서도 초반 분위기를 내주는 등 고전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kt는 1세트에서 예상 외의 일격을 맞았다. 초반 전령 교전서 승리하며 순조롭게 앞서간 kt는 바론을 사냥한 상대에게 교전을 시도하다가 그대로 패하며 경기 승기를 내줬다. 이후엔 유지력을 장점으로 한 상대 조합을 뚫어내기 벅찼고, 결국 33분 만에 kt가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서는 kt가 교전 강점을 활용하며 승리를 따냈다. 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입장한 농심 선수들.
2023-08-04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입장한 kt 롤스터 선수들.
'케리아' 류민석이 팀의 공백을 채워야했던 '포비' 윤성원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전서 승리한 T1은 9승 9패 득실 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기 전 연승을 했다.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다"는 말로 경기에 대한 소감을 풀어놨다. 이어 그는 "'페이커' 복귀 이후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는 말로 팀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이 날 승리로 T1은 5위로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
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팀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자평했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전서 승리한 T1은 9승 9패 득실 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내용에 대해선 합격점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오늘 2대1로 승리했는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연승을 했단 것이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팀에 대해 "저번 주차에 비해서 정상 궤도에 올랐다. 경기력 자체도 연승을 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부재 기간 동안 1승
리브 샌드박스의 유상욱 감독은 벼랑 끝에서도 선수들에게 믿음을 잃지 않고 있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에게 1대2로 패배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이날 2세트서는 본인들의 장점인 돌진 조합을 활용해 승리했지만, 1,3세트를 패배하면서 결국 매치 승리를 거두는 것엔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 아쉽게 게임을 졌다. 다음 경기 잘할 생각 뿐이다"라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3세트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이날 3세트 패인에 대해 "3세트서 상대를 너무 게임하기 편하게 해
플레이오프를 앞둔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T1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종 성적은 9승 9패. '페이커' 이상혁의 복귀를 기준으로 2연승을 달렸다. 1세트서는 '제우스' 최우제의 크산테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우제의 크산테는 레드 진영 5픽으로 등장한 그웬을 상대로 라인전부터 압박하며 탑에서 CS 격차를 벌려갔다. 탑의 영향력이 퍼지면서 T1은 전령을 챙기면서 초반 구도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이후 바텀에서 상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이 '케리아' 류민석을 바라보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리브 샌박 '클리어' 송현민이 1세트서 그웬을 선택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T1 '페이커' 이상혁이 1세트서 아지르를 선택했다.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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