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 샤크스는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서머 승격 강등전 패자전 VSG와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최종전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4세트에서 VSG의 정글러 '리안' 이준석의 스카너를 막지 못해 패한 ES 샤크스는 5세트에서 톱 라이너 '지수' 박진철의 아칼리가 맹위를 떨치면서 3대2로 승리했다.
최종전에 올라간 ES 샤크스의 상대는 공교롭게도 1차전에서 맞붙었던 진에어 그린윙스다. 이성혁이 이전에 뛰었던 팀이기도 한 진에어는 3전2선승제로 펼쳐진 16일 맞대결에서 ES 샤크스에게 2대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