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베어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1일차에서 설해원 프린스의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의 선택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W 스킬 광란의 상처는 사용 시 볼리베어가 적을 공격해 물리 피해를 입히고 대상에게 8초 동안 상처 효과를 남긴다. 상처가 남은 대상에게 스킬 사용 시 피해가 50% 증가하며 볼리베어가 잃은 체력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한다. E 스킬 천공 분열은 볼리베어가 잠시 후 지정한 위치에 번개를 소환해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40% 둔화시킨다. 볼리베어가 폭발 지역 안에 있을 시 3초 동안 최대 체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얻는다.
궁극기인 폭풍을 부르는 자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궁극기 사용 시 볼리베어는 변신해 지정한 위치로 도약하며 12초 동안 체력과 공격 사거리가 증가하고 다른 유닛을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착지 시 근처 적 포탑이 잠시 비활성화 되며 물리 피해를 입고 근처 적은 50%의 둔화 효과를 받는다.
LCK에서 리워크된 볼리베어를 처음으로 선보인 설해원 프린스의 전익수는 리워크되기 이전에도 쓴 적이 있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