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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2010] 워3 –카스 중국 우승 확정

◇IEF 2연패를 노리는 중국 워크래프트3 대표 루웨이량

[중국 우한=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중국 선수들끼리 맞대결

워크래프트3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 모두 중국의 우승이 확정됐다.

29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IEF 2010 워크래프트3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서 중국 선수들끼리의 결승전이 확정되며 워3에서는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확보했으며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는 금,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로써 중국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2009년에 이어 2010에도 IEF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워크래프트3 부문에서는 8강에서 한국 선수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중국의 왕수웬과 루웨이량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왕수웬과 루웨이량은 지난 IEF 2009에서도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으며 그 떄는 루웨이량이 2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 4위전에서는 후앙시앙이 니커를 제압하고 3위를 차지하며 워크래프트3 부문에서는 IEF 2009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중국이 메달을 휩쓸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에서는 중국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국의 티루.로우(TyLoo.Raw)와 티루(TyLoo)가 4강에서 각각 인프레젼과 위메이드 폭스팀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것. 이로써 중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에서 금, 은메달을 확정 지었고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한국의 위메이드 폭스는 3, 4위전에서 인프레젼을 제압하고 3위를 차지했다.

워크래프트3와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 중국이 모두 금, 은메달을 독식하며 2009년에 이어 IEF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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