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또 이겼어!'
구성훈의 2연속 승리에 얼굴이 밝아진 이제동.
'한 번 남았다!'
구성훈이 한 세트를 더 따내며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KT를 바짝 따라잡았다.
동료들에 둘러쌓인 구성훈.
'올킬러 출격!'
공군전 올킬을 기록했던 김대엽이 KT 세 번째 주자로 경기석에 앉았다.
'안풀리네~'
구성훈의 맹공에 김대엽이 방어를 펼치자 KT 벤치에서 탄식이 나왔다.
'마무리 완료!'
김대엽이 아비터 활약에 힘입어 구성훈을 꺾으며 KT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우정호 "최고야!"
3킬을 해낸 우정호가 경기를 끝낸 김대엽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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