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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 팽팽한 균형 속 한 발 앞선 오브젝트 컨트롤로 선취점!

[롤챔스] kt, 팽팽한 균형 속 한 발 앞선 오브젝트 컨트롤로 선취점!
[롤챔스] kt, 팽팽한 균형 속 한 발 앞선 오브젝트 컨트롤로 선취점!
[롤챔스] kt, 팽팽한 균형 속 한 발 앞선 오브젝트 컨트롤로 선취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kt 롤스터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kt 롤스터가 한 수 앞선 오브젝트 컨트롤로 선취점을 올렸다.

kt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 1세트에서 드래곤, 내셔 남작, 장로 드래곤을 일방적으로 가져오며 승리를 차지했다.

3분 진에어의 초반 개입 공격에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잡힌 kt는 4분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하단 개입 공격으로 킬을 따라 붙었다. 송경호는 개입 공격을 맞고, 솔로킬까지 당하며 고통 받았는데, kt는 하단에서 킬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균형을 꾀했다.

16분 하단에 대거 개입 공격을 펼쳐 진에어의 바텀 듀오를 잡아낸 kt는 두 번째 바다의 드래곤을 획득, 하단 1차 포탑까지 가져오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진에어는 트런들을 활용해 포탑을 파괴했고, kt는 라인을 밀어내며 수비를 이어갔다. 29분 중단 교전에선 2대2 킬 교환이 만들어졌는데 kt가 중단 1차 포탑을 밀어내며 득점했다.

양팀은 33분 중단에서 다시 한 번 맞붙었고, '엄티' 엄성현을 먼저 녹여낸 kt가 '테디' 박진성까지 처치하며 전력 차이를 벌렸다. 다만 3대3으로 수적 우위가 맞춰지며 균형이 유지됐다.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역시 kt였다. 35분 '그레이스' 이찬주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고, 내셔 남작까지 득점했다. kt는 37분 장로 드래곤을 추가로 가져왔다.

중단 2단 포탑을 밀어낸 kt는 순식간에 3대1로 킬을 교환했고 중단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다만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전사해 경기를 마무리짓진 못했고, 상단 억제기를 추가로 파괴하며 귀환했다.

하단 억제기까지 무너뜨린 kt는 쌍둥이 포탑에서 다이브를 시도했다. 체력이 다수 소진됐으나 김혁규가 박진성을 처치하며 전력의 차이를 벌렸고, kt는 교전 압승을 거두며 넥서스를 철거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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