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를 꺾은 LPL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다음 상대인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AL은 3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LTA 스플릿2 북미 우승 팀인 플라이퀘스트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AL은 5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이겨서 다행이다. 하지만 경기력이 원했던 만큼 나온 게 아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 많은 팀이 AL을 고평가하고 있다는 질문에 그는 "부담감보다는 우리가 연습을 실전처럼
2025-07-03
◆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R▶ 애니원즈 레전드 3대1 플라이퀘스트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플라이퀘스트 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4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LPL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가 플라이퀘스트를 제압했다. AL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LTA 스플릿2 북미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서 대패한 AL은 2세트 초반 '플랑드레'의 요릭이 '브위포'의 모데카이저를 솔로 킬로 잡았다. 11분 바텀 전투서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역전패한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는 상대의 라인 스왑을 예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G2는 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했다. '한스사마'는 경기 후 인터뷰서 "가장 아쉬운 점은 상대가 라인 스왑을 한 뒤 많이 돌아다닌다는 걸 예상하지 못했다는 거다. 그거 때문에 저희가 주도권을 많이 빼앗겼다"며 "젠지의 라인 스왑을 보면서 저희가 크게 뒤처진다는 걸 느꼈다. 우리의 준비 부족이라고 할 수 있을 거다. 젠지가 이 점을 활용할 거라는 건 예상하지 못했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2025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지역 리그를 5개로 통합했다. 한국 LCK, 중국 LPL, 미주 LTA, 유럽 LEC,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LCP로 나눴다. 거품을 빼고 리그 순환 구조를 탄탄하게 하겠다는 걸로 읽힌다. 그렇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갖고 있는 전 세계 게임단들을 어떻게 돈을 벌고 있을까?◆ 中 LPL 주목하는 건 '선수 카드' 지난해까지 17개 팀으로 리그를 진행하던 LPL은 레어 아톰이 해체하면서 16개 팀으로 대회가 열리고 있다. 현재 LPL의 메인 후원사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LoL e스포츠 국제 대회서도 후원사로 나서고 있다. 나이키와 최초로 의류 후원을 했던 LPL은 계약이 끝난 뒤 리닝(李
2025-07-02
G2 e스포츠를 꺾고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서 승전보를 울린 '룰러' 박재혁이 바텀 라인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듀로' 주민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젠지는 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세트 실수에 대해 "확실히 무대 적응이 필요헀다. 얼어있기도 했고 조합상으로도 초반에 유리하게 굴렸어야 했다"라며 "계속 톱니바퀴가 잘 안 맞았다"며 1세트 패배에 이야기했다. 그는 서포터 '듀로' 주민
◆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R▶젠지 e스포츠 3대1 G2 e스포츠 1세트 젠지 e스포츠 패 vs 승 G2 e스포츠 2세트 젠지 e스포츠 승 vs 패 G2 e스포츠 3세트 젠지 e스포츠 승 vs 패 G2 e스포츠 4세트 젠지 e스포츠 승 vs 패 G2 e스포츠 젠지 e스포츠가 G2 e스포츠를 꺾고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서 승전보를 울렸다. 젠지는 2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 초반 바텀 포탑 다이브 때 '한스사마'의 세나를 퍼블
경기 전 G2 e스포츠 단장인 '로메인' 로맹 비쟈과의 내기서 진 GAM e스포츠 게임단 주인 'TK' 앤서니 응우옌은 팀 유니폼이 아닌 G2 유니폼을 입고 들어왔다. '내기에 져서 G2 유니폼을 입었을 뿐"이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 인터뷰에 들어간 그는 아쉬웠던 부분을 묻자 '결단력'이라고 강조했다. 'TK' 앤서니 응우옌은 MSI 플레이-인 최종전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오늘 약간 실연한 거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감사한 부분이 많다"면서 "새로운 지역인 LCP를 대표해서 MSI에 와서 좋은 팀들과 경쟁했다. 오늘 탈락했지만 e스포츠의 아이콘인 G2를 상대로 5세트까지 접전을 펼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쉽게도 승리할 기
14년 진행된 LCK는 전 세계 리그 중 최고다. 전 세계 팬들이 LCK를 주목한다. LoL을 좋아하는 해외 팬들이 한국으로 관광왔을 때 무조건 들리는 곳은 롤파크다. LCK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영어권 지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중 베트남 시장은 LCK 수요에 폭발적이다. LCK와 함께 팀들도 변화하고 있다. T1,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는 지난해와 올해 지역 연고제 경기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 홈 스탠드와 홈 커밍 데이를 개최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로 도약 원하는 LCK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강조한 것은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로 도약'이다. 한국에서 벗어나 전
2025-07-01
14년 LCK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시즌이 두 개의 그룹으로 분리 운영되는 3~5라운드가 오는 7월 23일부터 막을 올린다.LCK는 내달 23일부터 시작되는 3~5라운드가 라이즈 그룹의 디플러스 기아와 OK 저축은행 브리온, 레전드 그룹의 젠지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결승전은 9월 28일로 결정됐다. ▶ LCK 역사상 첫 분리 운영2012년 첫 발을 뗀 LCK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던 기간도 있었으나 정규 시즌에 참가하는 팀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눈 적은 없었다. 1~2라운드를 소화한 결과 레전드 그룹에는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가 편성됐고 라이즈 그룹에는 디플러스 기아, BNK 피어엑스,
2년 만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T1 '도란' 최현준이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에 욕심을 드러냈다. 최현준은 MSI 출국 전 인터뷰서 "이번 MSI에 진출하고 싶었다. 벤쿠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가게 돼서 너무 좋다"라며 "좋은 환경서 경기 잘 치르겠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최현준은 벤쿠버라는 도시가 너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궁금했었다고. 쉬는 날이 있으면 도시 관광이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로드 투 MSI'서 맹활약하며 팀을 MSI로 이끈 그는 한화생명e스포츠 전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경기력이 좋았고 깔끔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날 컨디션이 좋았다고 생각
넥슨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이 젠지e스포츠의 신인 ‘원더08’ 고원재가 로열로더에 오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FSL’만의 정체성과 팬 경험을 중심에 둔 개편 첫 시즌이자, 프랜차이즈와 개인전 도입 등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던 이번 시즌은 단순한 리그 성과를 넘어, 팬덤과 함께 기록 그 이상을 만들어냈다.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발행 콘텐츠 총 2,750만 뷰, 시청 시간 1억 4천만 분 등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한 지표가 ‘FSL’의 흥행을 증명했다.◆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명, 전 시즌 대비 두 배 증가!이번 ‘2025 FSL 스프링’은 총 누적 시청자 수
2025-06-30
LCK는 2012년 1월 LoL 인비테이셔널부터 시작됐다. 당해 3월에는 LCK 전신인 LoL 챔피언스가 개막했다. 14년이 지난 현재 LCK는 세계 최고 리그로 자리매김했다. 소위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LoL 챔피언십서는 LCK 팀이 9번 우승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3회 우승을 차지했다.◆ 계속 제기되는 LCK 위기설LCK 위기설이 나오기 시작한 건 2021년이었다. 당시 언론들은 2020년 LCK 서머가 스프링보다 최고 시청자 수가 20% 하락했다는 'e스포츠 차트'의 자료를 근거로 들며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했다. 사실 구체적인 자료를 살펴보면 시청률만 놓고 LCK 위기설을 논하는 건 문제가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LCK가 공식 발표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중국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유럽의 G2가 28일(한국 시간)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2025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LPL 2번 시드 BLG는 28일 열린 GAM e스포츠와의 첫 경기에서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암베사가 딜러와 탱커로서의 역할을 해내면서 상단을 지배했고 '나이트'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을 활용, 맵을 넓게 쓰면서 1세트를 크게 이겼다. 2세트에서는 이즈리얼과 렐을 조합한 하단 듀오가 맹활약하면서 승리한 빌리빌리 게이밍은 3세트에서도 미스 포츈과 니코로 구성된 상대 하
젠지e스포츠와 G2e스포츠가 대결한다. T1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경기를 치른다. 라이엇 게임즈는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이 끝난 뒤 브래킷 스테이지 일정을 공개했다. '로드 투 MSI'를 통해 1번 시드로 진출한 젠지e스포츠는 플레이-인서 올라온 G2를 상대한다. LCK 2번 시드로 나서는 T1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대결한다. 최고령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과 최연소 선수인 '홍큐' 차이밍훙가 맞붙는다. '홍큐'는 인터뷰서 "'페이커' 선수는 경험이 많고 강력하다"라며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는 플라잉퀘스트와 대결한다. 플
플라이퀘스트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의 MSI 소망은 LCK와 LPL 팀을 잡는 것이다. '부시오'는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에셋데이서 LCK와 LPL 팀들을 이겨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부시오'는 인터뷰서 "일단 기분이 좋다. LTA 북아메리카서 진출한 유일한 팀이다. 그러므로 이번 MSI가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LCK와 LPL 팀을 상대로 겨룰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에는 그 팀을 이겨보고 싶다. 지난해 롤드컵서 젠지e스포츠를 이길 뻔했다. 그 기회를 잘 잡아서 이번에는 꼭 승리하고 싶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LTA서 최고라
"MSI서 뛸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한 거 같다."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은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에셋데이서 MSI서 뛸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 거 같다고 밝혔다. 송수형은 "지금 걸어가는 길들이 꿈 같다고 생각한다"라며 "MSI서 뛸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한 거 같다"며 대회 진출에 만족감을 표했다. 송수형이 속한 플라이퀘스트는 LTA 스플릿2 북아메리카 결승전서 클라우드 나인을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사실 정말 위험했다. 진짜 거의 다 졌고 내 플레이도 이상했다"라며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상대 미드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홍큐' 차이밍훙이 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상대 가능성이 높은 T1 '페이커' 이상혁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홍큐'는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에셋데이서 '페이커' 이상혁과의 대결 가능성에 대해 "경험이 많고 강력한 선수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홍큐'는 MSI 참가 소감을 묻자 "진출해서 너무 기쁘다. 새로운 대회이고 도전이다"며 기쁨을 표했다. '홍큐'가 속한 CTBC는 올해 LCP 킥오프 퀄리파잉 시리즈와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서 정상에 오르며 '1황' 체제를 구축했다.그는 "우리 팀의 호흡이 너무 좋다. 또 팀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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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MSI '도란' 최현준,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 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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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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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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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3-5R, 내달 23일 개막...최종 결승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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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게임단 주 'TK', "지금 필요한 건 경기 내 결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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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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