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임태산이 같은 지역의 제휘담을 맞아 지난 KeG 10월 리그 결승전 패배를 갚아주며 리그 결선 정상에 올랐다.임태산이 1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제휘담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임태산은 단단한 수비를 기반으로 1, 2세트를 잡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 승부차기 스코어 23 대 22까지는 초접전 끝에 승리하며 챔피언이 됐다.1세트서 임태산은 제휘담에 점유율을 내주는 대신 단단한 수비를 내세워 맞섰다. 제휘담의 공격을 틀어막은 임태산은 첫 골을 먼저 기록했고, 전반 종료 직전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기세가 오
2024-12-01
2024년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LCK CL 최고 미드 '지니' 유백진이 케스파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케스파컵 조별 예선 A조 1일 차 경기에서 유백진의 소속팀 kt 챌린저스가 2승 1패로 출발했다. 올해 출전한 모든 2군 대회를 우승했던 kt 챌린저스는 멤버 변화 속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CL 최고 유망주인 유백진의 활약이 빛났다. 유백진을 앞세운 kt는 2승 1패로 대회를 시작했다. kt와 함께 BNK, OK저축은행도 1일 차에 2승 1패를 출발했다.kt는 이날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했다. OK저축은행은 새 시즌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 내년 시즌을 치를 1군 로스터로 참
2024-11-30
울산(UlsaN)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패자 결승전으로 진출한 미스(miss)의 김동민이 준자냥냥과의 재대결을 이기고 그랜드 파이널로 진출하겠다 다짐했다.3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6주차 2경기에서 미스가 울산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오늘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해서 걱정이 있었지만 총이 잘 맞아서 기분 좋게 경기가 끝나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힌 김동민은 이전과는 달리 B2연구소에서 조금 더 빠른 템포를 보여줬다는 지적에 "그 동안은 B2연구소 때 다소 소극적으로 했는데 아쉬웠던 부분이 많아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플레이를 선보였는데 그 결과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매치12▶미스 2 대 0 울산1세트 미스 6 <B2 연구소> 2 울산2세트 미스 6 <3보급 창고> 4 울산준자냥냥에 패한 뒤 재도약을 위해 노력 중인 미스(miss)가 울산(UlsaN)을 꺾고 준자냥냥에 복수를 할 기회를 얻었다.3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6주차 2경기에서 미스가 울산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B2연구소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수비 진영의 울산이 1:1 상황서의 술래잡기서 승리하며 선취점을 획득했으나 미스가 바로 다음 라운드를 잡으며 흐름을 끊었으며 3라운드도 C4 설치 후 리테이크를 위해 들어오는 상대를 제압하며
지난 대회 챔피언 준자냥냥을 완파하며 무실세트로 그랜드 파이널로 향한 핀프(FINF)의 김경섭이 결승전에서도 완벽한 승리를 거두겠다 다짐했다.3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6주차 1경기에서 핀프가 준자냥냥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생각보다 쉽게 승리해 지금도 얼떨떨한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한 김경섭은 준자냥냥과의 대결에 대한 대비를 묻는 질문에 "상대의 분석보다 저희가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했다. 저희의 이전 경기들을 돌려보면서 호완할 점을 찾고 미니게임의 동선을 개선했다"라고 답했다.그리고 중요한 순간 수류탄으로 2킬을 기록했던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매치11▶핀프 2 대 0 준자냥냥1세트 핀프 6 <B2 연구소> 1 준자냥냥2세트 핀프 6 <프로방스> 5 준자냥냥결승전 직행을 두고 벌어진 핀프(FINF)와 준자냥냥의 대결서 지금까지 단 한 세트로 허용하지 않고 있는 핀프가 다시 한 번 완승을 기록하며 지난 대회 챔피언을 울렸다.30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6주차 1경기에서 핀프가 준자냥냥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고정 맵 B2연구소에서 진행된 1세트, 수비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한 핀프가 첫 라운드 리테이크에 성공하며 선취점을 획득 뒤 2라운드에도 상대의 흐름을 끊고 앞
'서든어택'의 최강팀을 결정짓는 '서든어택 챔피언십'의 시즌2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 준자냥냥에 다른 7개 팀이 도전하는 모양새로 흘러갔으며 도전자 중 4개 팀이 탈락해 아쉬움을 안았다.이에 '서든어택'의 터줏대감인 온상민 해설을 만나 지금까지 진행된 시즌2의 흐름과 앞으로의 예상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처음 시즌2가 시작될 때 2강 4중 2약 구도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패자조에서 이 구도가 깨지면서 2강 외에는 어느 팀도 쉽게 유불리를 이야기할 수 없게 됐다"라고 평가한 온상민 해설은 "그 기점이 된 경기가 익수와 울산의 패자조 2라운드 경기로 울산의 스나이퍼를 담당하는 이지훈 선
KeG 9월, 10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 대전광역시가 리그 결선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대전이 30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LoL' 4강에서 전라남도를 2 대 0으로 꺾었다. 9, 10월 리그 챔피언다운 경기력이 나왔다. 대전은 1, 2세트 모두 초반부터 전남을 압도하는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전의 결승 상대는 경상북도를 꺾은 경상남도로 결정됐다.대전 1세트 초반부터 전남을 강하게 압박했다. 3분 만에 미드에서 아지르를 플레이한 안병철이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첫 킬을 기록했다. 이후 많은 킬을 낸 것은 아니지만, 운영으로
경상남도 대표 제휘담과 임태산이 나란히 KeG 리그 결선 'FC 온라인' 결승전에 진출했다.제휘담과 임태산이 30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FC 온라인' 4강에서 부산 김민우와 전라남도 최성학을 각각 2 대 0으로 제압했다. 앞선 9월 리그와 10월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임태산과 제휘담은 리그 결선에서도 좋은 기세를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 경남 더비를 성사시켰다.4강 첫 경기에 나선 제휘담은 김민우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1세트 시작과 함께 리베리를 활용한 측면 돌파에 이은 발리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빠른 첫 골 이후 제휘담은 완벽히 경기를 장악했다
kt 롤스터의 '황제' 곽준혁이 FC 온라인 얼티밋 매치 정상에 서며 FC 프로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곽준혁이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FC 온라인 얼티밋 매치 결승에서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를 연장 승부 끝에 1 대 0으로 꺾으며 우승했다. 개인 계정으로 치러지며 더욱 재미를 더했던 이번 대회는 결승 진출자에게 연말 FC 프로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졌다. 곽준혁은 '황제' 별명에 걸맞은 경기력과 함께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FC 프로 페스티벌 티켓을 따냈다.곽준혁은 4강에서 박기홍, 박찬화를 연파한 김시경을 만났다. 곽준혁은 경기 시작부터 화려한 드리블로 첫 득점을 만들며 앞서갔다
2024-11-29
'크리스프' 류칭쑹이 웨이보 게이밍을 떠나 TES로 향한다. TES는 29일 SNS에 '크리스프' 류칭쑹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4년 OMG서 데뷔한 '크리스프'는 뉴비를 거쳐 FPX서 전성기를 누렸다.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크리스프'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거쳐 웨이보 게이밍서 2년간 활동했다. TES는 LPL 스프링서 2위, 서머서는 3위를 차지하며 롤드컵에 진출했다. 롤드컵서는 8강에 올랐지만 T1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기존의 '메이코' 틴예는 인빅터스 게이밍(IG)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방송에 올인하고 전념해서 스트리머로서 얼마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서밋' 박우태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고등학교 2학년, 아무것도 모를 때 자퇴하고 중국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으로 많은 나라를 거쳐 10년 동안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프로게이머 생활을 보냈다"면서 "좋은 팀을 다니며 각 나라의 모든 팬에게 과분한 응원과 사랑을 받아 잘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숲에서 스트리밍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라며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게 방송이라 진심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스트리머로서 많이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2017년 아프리카 프
2020년 중국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디플러스 기아(당시 담원 게이밍)는 2021년 롤드컵이 끝난 뒤 '베릴' 조건희와 결별했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 레드포스에서 나온 '켈린' 김형규(현 BNK 피어엑스)를 데리고 왔지만 올해까지 서포터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2군에 있던 '바이블' 윤설(현 디플러스 기아 2군 감독)을 콜업했지만, 미봉책에 불과했다. 올해 벌어진 LCK 서머 중반 '모함' 정재훈을 1군으로 올린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선발전을 뚫고 3번 시드로 본선에 올랐다. 그렇지만 독일 베를린서 열린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는 LPL 팀
비시즌을 뜨겁게 달굴 케스파컵이 30일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쵸비' 정지훈, '바이퍼' 박도현 등 1군 스타들 역시 출전을 예고한 상황이다. 국내 유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단기 컵 대회인 케스파컵은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돼 2021년까지 열리며 팬들의 비시즌 무료함을 달래준 바 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케스파컵은 30일 시작하는 조별 예선을 거친 후 12월 4일부터 상위 스위스·인터 스테이지를 치른다. 이후 7일, 8일 양일간 서울 브이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으로 4강 결승을 소화한다.LCK 팀들은 지난 스토브리그 개장과 동시에 빠르게 전력 구성을 마쳤다. 이적 시장 동안 굵직한 이적이 줄을 이으며 기대감을 높인 바
국내 유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단기 컵 대회 '2024 LoL 케스파컵'이 오는 30일 DRX와 BNK 피어엑스의 경기로 개막한다.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2024 LoL 케스파컵은 올해부터 국가대표 선발 지표검토대회로 지정돼 대회 데이터가 국가대표 선수선발에 활용된다. 점차 확대되는 국가대표 출전대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베트남 올스타 팀과 중화 타이베이 올스타 팀이 참가함으로써 LCK 10팀의 정규시즌 개막 전 전력을 미리 시험해보는 동시에, 국제 경기감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30일 오후 1시 DRX와 BNK 피어엑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일간 조별예선이 진행
2025 시즌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토브리그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대부분의 팀은 발 빠르게 움직이며 개장 일주일 정도 만에 전력 구성을 끝마쳤다. 10팀이 모두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힘 쓴 가운데, 내년 LCK는 'T1-젠지-한화생명'의 3강 구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확고한 3강이 자리한 만큼, 4위 싸움 역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내부 콜업 줄고, 해외→국내 복귀 늘어난 스토브리그올해 스토브리그와 지난해 스토브리그를 비교했을 때 줄어든 내부 콜업 및 해외에서 뛰던 선수의 국내 복귀가 눈에 띈다. 대부분의 팀이 육성을 기조로 내세
2024-11-2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KeSPA)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이하 KeG 리그) 결선이 11월 30일부터 양일간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다.KeG 리그는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여 전국 결선에 출전했던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다. 작년 신설된 이후 올해는 9개 지역에서 7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선수단이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리그 참가 지원금을 지원했다.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KeG 리그 결선에는 9월 · 10월 리그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이 출전한
1
디플러스 기아 배성웅 감독, "케스파컵 우승으로 시즌 '유종의 미' 거두고 파"
2
젠지 떠난 '페이즈' 김수환, 징동 게이밍 입단
3
한화생명 꺾는 파란 일으킨 브리온, 케스파컵 결승 행
4
OK저축은행, 3년 만에 돌아온 케스파컵 정상 등극
5
'카나비' 서진혁, 5년 만에 징동 떠난다... 행선지는 TES?
6
[LPL 돋보기] '더샤이'-'루키' 다시 만났다...슈퍼 팀 IG 탄생
7
'케스파컵 챔피언' OK저축은행, "한 해 마무리 잘한 것 같아 기뻐"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