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4가 26일 대전 유성구 드림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했다.태국 대표팀 그라츠가 가장 먼저 FC 프로 마스터즈 2024 무대에 올랐다.
2024-04-26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4가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유성구 드림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FC 프로 마스터즈 2024는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등 5개국 8개 팀이 출전, 총상금 150,000 달러(한화 약 2억 원)와 함께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두고 경쟁한다.한국 대표로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챔피언 KT 롤스터와 준우승팀 광동 프릭스가 출전했다.
진에어 그린윙스(해체)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병렬은 프로리그가 없어지면서 중국 팀인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DPG)으로 이적했다. 2021년 GSL 코드S 시즌1과 아프리카TV 슈퍼 토너먼트서 정상에 오른 그는 2022년 GSL 코드S 시즌1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를 끝으로 군에 입대했다. 지난 3월 전역한 이병렬은 최근 열린 GSL 코드S 시즌2 예선에 참가해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병렬은 "시간이 지나면 우승권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2 복귀? 열정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병렬은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돌아온 계기를 묻자 예전 선수 시절의 열정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군대 갈
ASL 시즌17 최종 우승자가 저그 대 저그 동족전을 통해 가려진다. 주인공은 조일장과 김민철이다.김민철과 조일장이 2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조일장은 ASL 첫 우승이자 다섯 번째 저그 우승 기록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김민철은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저그 대 저그 동족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결승에서는 초반 빌드 싸움과 치열한 소규모 교전이 예상된다.조일장은 지난 15일 진행된 4강 1경기에서 조기석(T)을 4 대 1로 꺾고 먼저 결승에 선착했다. 앞서 8강 유영진(T)을 상대로 테란과의 다전제를 극복해낸 조일장은 조기석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13시즌 만
LPL 서머를 앞두고 리닝 게이밍(LNG)에 입단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던 '더샤이' 강승록이 서머가 아닌 내년 스프링 시즌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소속팀 웨이보 게이밍을 LoL 월드 챔피언십서 준우승으로 이끈 강승록은 LPL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팀과 결별한 뒤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강승록은 최근 중국 런민일보와의 인터뷰서 서머 시즌 복귀 여부를 묻자 "우선 경기를 보면 반반인 거 같다. 자신이 있고 노력하면 잘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크다"라며 "하지만 이번 서머 시즌서는 휴식을 할 생각이다. 휴식을 취해 좋은 컨디션으로 내년에 경기를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올스타
T1 '페이커' 이상혁이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이 하루 만에 1억 원에 도달했다.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지원하고 싶은 구호 물품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해당 구호품이 전달되는 캠페인으로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 사업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지난 3월 ‘유니캐스터’에 임명된 이상혁은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공평한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교육과 영양' 주제의 구호 물품으로 '페이커 패키지'를 구성해 선보였다.'페이커 패키지'는 후원금 3만 원 상당의 고영양 비스킷 60개, 영양실조 치료식 15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켄주' 주카이 감독이 LPL 서머 시즌서 새롭게 도입하는 '피어리스 밴픽(fearless draft)'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주카이 감독은 '테디' 관저위안(管泽元) 개인 방송 인터뷰서 '피어리스 밴픽' 도입에 대해 "감독으로서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를 위한 밴픽(드래프트)을 디자인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전 경기서 선택한 챔피언을 다른 경기서는 다시 고를 수 없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팀으로서는 더 많은 전략을 준비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LPL이 서머 시즌부터 도입하는 '피어리스 밴픽'은 도타2 대회서 쓰이는 시스템이다. 도타2는 영웅 밴부터 선택까지 LoL과 전혀 다르다. LPL이 서머 시
2024-04-25
광동 프릭스가 FC 프로 마스터즈서 우승에 도전한다. 광동의 마지막 우승은 2년 전으로 FC 프로 마스터즈의 전신인 2022 EA챔피언스 컵(EACC) 서머였다.광동이 26일부터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FC 프로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kt 롤스터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광동은 태국, 중국, 베트남 등 내로라하는 'FC 온라인' 강국의 여러 팀을 상대로 우승을 노린다. 광동 입장에서는 2년 전의 좋은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2022년 광동은 국내 'FC 온라인' 최강의 팀이었다고 봐도 손색없을 좋은 성적을 남겼다. eK리그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기세를 올렸고, 연이어 열린 EACC 서머에서도 그 분위기
DRX가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고 전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태다.DRX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2024 VCT 퍼시픽 스테이지1 오메가 조 경기에서 젠지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DRX는 4연승을 질주했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 지었다. 알파 조, 오메가 조 두 개 조로 나뉘어 스테이지1이 진행되고 있는 VCT 퍼시픽에서 전승을 달리는 팀은 DRX가 유일하다.DRX는 비전 스트라이커즈 시절부터 대한민국 발로란트 최강팀으로 군림해 온 전통의 강호다. DRX로 이름을 바꾼 후에도 여러 대회서 꾸준히 좋은 성적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이후 재개되는 LPL 서머 시즌서 예상하지 못한 대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의 개인 방송으로 인해 공개됐던 설마 했던 일이 사실로 드러났다. LPL은 서머 시즌 그룹 스테이지서 도타2 밴픽 시스템인 '피어리스 밴픽(fearless draft)'을 도입하기로 했다. 일단 그룹 스테이지에만 적용되기에 테스트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 '피어리스 밴픽'이란?'피어리스 밴픽'은 도타2 대회서 쓰이는 시스템이다. 도타2는 영웅을 밴부터 선택까지 LoL과 전혀 다르다. LPL이 서머 시즌서 도타2에서 가져오는 건 이전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을 금지하는 것이다.LPL은 3전 2선승제(BO3)를 기준으로 1세트에서 사용한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서킷 브라질리언 리그 오브 레전드(CBLOL)의 라우드가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도 나선다. 이번에도 이른바 '삼바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23 롤드컵은 한국에서 개최됐다. 두 장의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권을 두고 LCK가 열리는 롤파크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당시 다양한 마이너 지역팀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며 주목받았는데, 특히나 흥겨운 분위기로 무장한 라우드 역시 큰 존재감을 뽐냈다.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브라질의 명문 프로 축구팀인 플라멩구의 유니폼 등을 입은 라우드의 응원단은 경기 내내 열정적인
브라질 CBLoL 스플릿1 결승전 뷰어 십이 LCS 스프링을 넘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라우드와 페인 게이밍의 대결로 치러진 CBLoL 스플릿1 결승전이 45만 9,846을 기록하며 플라이 퀘스트와 팀 리퀴드의 경기였던 LCS 스프링의 24만 6,184를 두 배 차이로 따돌렸다. e스포츠 차트는 "북미 리그 시청률의 하락 추세를 볼 때 조만간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에게도 시청률을 추월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LCS 인기는 베트남 VCS와 EMEA로 통합된 LEC보다 낮다. 한때 강세를 보인 LCS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알 수 없지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국제 대회서 북미 팀들의 활약이 운명의 반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2024-04-24
유럽 EMEA LEC 자이언츠X가 디알엑스 출신 정글러 '피치' 이민규와 탑 라이너 '오도암네' 안드레이 파스쿠를 주전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정글러 대체자로는 디알엑스 출신 '주한' 이주한을 콜업할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츠X는 24일(한국시각) 지난 몇 주 동안 서머 시즌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잠재적인 옵션을 탐색하고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아직 많은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는 '오도암네'와 '피치'를 서머 시즌서 선발 명단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자이언츠X는 LEC 윈터서 4승 5패로 10팀 중에 8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으나 패자 2라운드서 프나틱에게 1대2로 패해 탈락했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올해 LCK를 대표해서는 스프링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젠지e스포츠와 T1이 나선다. 이 두 팀에게는 LCK에 7년 만에 MSI 우승컵을 되찾아주는 임무 외에도 그동안 MSI 다전제에서 번번이 패했던 LPL 팀을 상대로 설욕해야 하는 임무 역시 주어졌다.2015년 처음 시작된 MSI 역사를 살펴봤을 때 LCK는 LPL에게 다전제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MSI에서 LCK 팀들은 LPL 팀을 상대로 다전제 상대 전적 1승 7패를 기록 중이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14승 8패(BO3 포함)로 앞서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마지막 승리는 8년 전이다. 2016년 MSI 4강에서 SK텔레콤 T1이 로열 네버 기
김정민은 'FC' 시리즈가 리브랜딩 되기 전 '피파'로 불리던 시절부터 활동해 온 베테랑 게이머다. 초기 넘버링 시리즈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냈고, '피파온라인 3' 당시에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황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하지만 'FC 온라인'으로 넘어오면서 올드 게이머가 된 그는 팀 동료기도 한 곽준혁, 박찬화 등 신예에게 '황제'라는 칭호를 넘겨줬다.지난 3월. 김정민이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무려 2,430일 만에 개인전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황제'의 복귀를 알렸다. 이어 팀전 결승에서도 우승하며 이번 시즌 더블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제는 국제대회인 FC 프로 마스터즈를 앞두고 있다. 또 한 번의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유니세프와 손잡고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에 참여한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이상혁이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지원하고 싶은 구호물품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해당 구호품이 전달되는 캠페인으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사업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선한 영향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유니캐스터'에 임명된 이상혁은 전 세계 어린이의 공평한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교육과 영양 주
라이엇 게임즈가 내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새로운 국제 대회를 계획 중이다. 유럽 미디어인 쉽e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엇 게임즈가 내년 겨울부터 2026년 봄 사이에 세 번째 국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대회 장소와 형식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주요 지역별로 최소 한 팀 이상이 초청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대회 기간이 겨울과 봄 사이라는 것이다. 현재 유럽 EMEA LEC 만이 3스플릿(윈터-스프링-서머) 체제이지만 LCK, LPL, LCS 등 주요 지역은 2스플릿(스프링-서머) 체제다. 그러면 LEC를 제외한 다른 지역도 스플릿 체제를 바꿔야 한다. 쉽e스포츠는 다른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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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휴식 취한 '칸나' 김창동, LEC 카르민 코프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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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고영재, 광동 떠나 브리온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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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우승자 출신 민태환 등 3명과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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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부시오', "'케리아' 엄청난 팬...그런 만큼 맞대결 더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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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포함 메이저 지역, MSI 첫 경기 전승…이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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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린 T1, 플라이퀘스트 격파하고 브래킷 스테이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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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 4일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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