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5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진은 시즌 3승 7패(-6)로 7위로 올라섰다. kt는 2연패를 당했다. 시즌 8승 2패(+10).
kt와의 경기 준비에 관해선 "상대가 강팀이지만 그런 거보다는 우리가 계획적으로 우리 템포에 맞게 잘 수행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며 "그런 부분이 잘 통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최근 참가했던 T1 홈그라운드 경험치에 대해선 "이길 듯 말 듯, 포텐션을 터트릴 듯 말 듯 하는 과정서 큰 무대 경기서 T1을 상대로 우리가 원 없이 연습했던 것을 플레이함으로써 많은 영감, 자신감을 많이 받은 게 크게 작용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상수 감독은 "우리 조합과 상대 조합을 봤을 때 팀으로서 본대의 힘이 강하고 골드도 앞서 나가고 드래곤을 챙기면서 압박해야 했다"라며 "그런 것들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 때 '캐스팅' 신민제 선수가 라인전을 잘해줬고 이긴 상태서 영향력을 많이 펼친 게임이었다. 본인의 힘으로 미드로 와서 아리를 밀어낸다던가 사이드에서 50의 궁극기를 빼기 위한 메이킹 등 이런 것들을 잘 수행했다"며 '캐스팅'에 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진의 다음 주 상대는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다. 그는 "연패 중에 이겨가는 게 당연히 좋지만 좀 발전해 가는 것들이 많이 보인다"라며 "그런 것들이 너무 즐겁고 선수들도 대견하다. 우리 방향성과 기세를 몰아간다면 못 이길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