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한국대표 선발전] 성남FC 김관형 "EACC 우승컵 갖고 오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141701370376074bcc1e0382184821539.jpg&nmt=27)
김관형이 속한 성남FC는 14일 서울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스프링 2019(이하 EACC) 한국대표선발전 2위 결정전에서 언베리를 상대로 김관형, 김정민, 강성훈이 각각 1킬을 기록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Q 첫 한국대표가 됐다. 기분이 어떤가.
A 개인으로 온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꼐 해 더욱 기분이 좋다. 예전부터
A 대회 때 이상하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한 마음은 있었지만 내가 못했기 떄문에 받은 결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Q 자주 버스를 탔다.
A PC방 예선을 할 때 주로 하던 포메이션이 있었는데 대회 때 상대가 공돌리는 플레이에 게임이 잘 안되더라.그래서 그 부분을 잘 대처할 수 있는 포메이션으로 바꿨는데 실수가 많았던 것 같다. 실수를 줄이고 대회 때 내 플레이만 할 수 있게 된다면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Q 피파온라인으로는 국제 대회가 처음이다. 자신 있나.
Q 엘리트에게 패했다. EACC에서 붙을 수도 있는데.
A 내가 봐도 엘리트가 지금 현재 가장 잘하는 팀은 엘리트 같다. 그런데 우리팀은 아직 폼이 다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동생들이 티격태격 하는 것 같다. 힘들지 않나.
A 일단 (강)성훈이는 착한데 (김)정민이가 시비를 건다. 성훈이가 잘 참다가 한번씩 욱한다. 사실 연습 때 정민이가 정말 말이 많고 나는 정민이를 많이 괴롭히는 편이라 할 말은 없다(웃음). 대회 때 잘하는 사람이 형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성훈이가 형이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성남 FC로 처음 EACC에 가게 됐는데 지난 시즌 한국이 우승하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에는 빼앗긴 우승 트로피를 꼭 가져오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