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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싸움 신들의 전투에서 IG가 웃었다! 7전 전승

[MSI] 싸움 신들의 전투에서 IG가 웃었다! 7전 전승
[MSI] 싸움 신들의 전투에서 IG가 웃었다! 7전 전승


[MSI] 싸움 신들의 전투에서 IG가 웃었다! 7전 전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
▶3경기 인빅터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인빅터스 게이밍이 G2 e스포츠와 쉴 새 없이 싸우면서도 이득을 챙겨가면서 7전 전승을 내달렸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는 1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2위 G2 e스포츠와 분당 1킬을 만들어내는 난전 속에서도 원거리 딜러 'JackeyLove' 유웬보의 카이사가 두 자리 킬을 챙기면서 성장, 7연승을 이어갔다.

5분까지 조용하던 전장에 돌을 던진 쪽은 IG였다. G2는 5분에 하단을 압박하던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바루스와 'Mikyx' 마하일 메흘레의 탐 켄치가 싸움을 걸었지만 IG의 서포터 'Baolan'왕리우이의 브라움이 실낱같은 체력으로 살아 나갔고 정글러 'Ning' 가오젠닝의 렉사이가 합류하는 바람에 오히려 페르코비치의 바루스가 잡혔다.

G2는 곧바로 갚아줬다. 8분에 하단으로 정글러 'Jankos'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자르반 4세가 내려온 G2는 대격변으로 카이사와 브라움을 묶으면서 브라움을 끊어냈고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라이즈가 합류하자 공간 왜곡으로 추격하면서 'Rookie' 송의진의 사일러스까지 제거했다.

10분에 드래곤 지역에 와드를 설치하던 자르반 4세가 IG 선수들에게 잡힌 G2는 11분에 하단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브라움을 끊어냈다. 순간이동을 서로 쓰면서 합류전을 펼쳤고 G2는 체력을 빼놓은 사일러스와 렉사이, 카이사를 연달아 끊어내면서 6대4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G2는 14분에 자신의 하단 정글로 들어온 IG 선수들에게 본때를 보여줬다. 대기하고 있다가 IG 선수들이 들어오자 정면에서 자르반 4세가 싸움을 걸면서 옆에서 치고 들어온 'Wunder' 마르틴 한센의 니코가 2명을 묶은 뒤 빅토르와 사일러스를 끊어내면서 9대5로 앞서 나갔다.

IG는 상단에서 재미를 봤다. 가오젠닝의 렉사이가 자르반 4세를 보자마자 달려 들어 체력을 빼놓았고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한센의 라이즈까지 잡아냈다. 중앙 대치 과정에서 탐 켄치도 제거한 IG는 포탑 체력을 깎아냈다.

23분에 내셔 남작 지역을 장악하고 사냥하는 척했던 IG는 G2 선수들이 다가오자 뒤로 돌면서 싸움을 열었다. 니코의 궁극기인 만개를 복사한 송의진의 사일러스가 바루스를 물면서 싸우기 시작한 IG는 빅토르가 자르반 4세를 두드렸고 만개까지 쓰면서 G2 선수들 3명을 끊어내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하단에서 2분 가까이 싸움을 건 IG는 치고 빠지는 컨트롤을 통해 G2의 수호신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라이즈를 가오젠닝의 렉사이가 끊어내면서 하단 외곽 포탑을 밀어냈다.

G2가 탐 켄치의 심연의 통로를 활용해 하단 2차 포탑을 지키고 있던 빅토르를 끊어내고 억제기도 파괴했지만 IG는 원거리 딜러 'JackeyLove' 유웬보의 카이사가 트리플킬을 만들어내면서 내셔 남작을 또 다시 챙겼다.

하단을 압박한 IG는 자르반 4세를 끊어냈고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7전 전승을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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