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 www.leagueoflegends.co.kr)는 2019 제닉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가 6월 6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하부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 및 주관하고 나이스게임TV가 대회 운영,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을 맡는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상위권 팀들에게는 승강전을 통해 LCK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프로 무대를 꿈꾸는 팀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스플릿에는 아수라, APK 프린스, bbq 올리버스, 브리온 블레이드, MVP, VSG, 다이나믹스 스피어 게이밍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정규 리그는 팀 당 14경기, 총 56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 1위 팀은 LCK 승강전 직행권을 얻으며 2~5위 팀은 나머지 승강전 진출권을 걸고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한다.
총상금 규모는 6,000만 원으로, 1위팀에게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진다. 최종 1위 및 6~8위는 정규 리그 성적, 2~5위는 플레이오프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중계 방송은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중계는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채민준 캐스터, '빛돌' 하광석, '클템' 이현우, 임주완, 임성춘 해설위원이 맡는다. 전 경기는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 e스포츠 경기장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전체 일정과 경기 결과 및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