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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항저우, 힘싸움 압도하며 댈러스 3대0 제압

항저우 스파크(사진=중계방송 캡처).
항저우 스파크(사진=중계방송 캡처).
[오버워치 리그] 항저우, 힘싸움 압도하며 댈러스 3대0 제압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3 3주차
▶항저우 스파크 3대0 댈러스 퓨얼
1세트 항저우 2 < 네팔 > 0 댈러스
2세트 항저우 4 < 호라이든 달기지 > 4 댈러스
3세트 항저우 3 < 눔바니 > 1 댈러스
4세트 항저우 3 < 하바나 > 1 댈러스

항저우 스파크가 힘싸움을 압도하며 댈러스 퓨얼을 제압했다.

항저우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3 3주차 경기에서 댈러스에 3대0으로 승리했다. 항저우는 정확한 포커싱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3탱커 3힐러 조합을 구사했고 3승 고지에 오르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댈러스는 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1세트는 '네팔'에서 펼쳐졌다. 1라운드 제단 맵에서 항저우는 힘싸움에 승리하며 거점을 점령했고 'iDK' 박호진의 소리파동과 함께 'Guxue' 쉬추린의 대지분쇄가 적중하며 점령도를 높였다. 항저우는 '베베' 윤희창의 젠야타가 맹공을 퍼부으며 100대0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2라운드 성소 맵에서 항저우는 자리를 잡고 거점을 챙겼고 '갓스비' 김경보의 중력자탄으로 댈러스를 정리했다. 항저우는 정확한 포커싱으로 킬을 올리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호라이즌달기지'에서 진행됐다. 항저우는 빠르게 좋은 자리를 선점하며 일방적으로 킬을 올리고 A거점을 점령했다. 항저우는 쉬추린의 대지분쇄가 적중하며 궁극기 우위를 살려 2점을 챙겼다. 댈러스는 솜츠 조합으로 공격에 나섰고 'NotE' 루카스 마이스너의 자리야가 활약하며 A거점을 점령했다. 댈러스는 6개의 궁극기를 쏟아 부어 B거점까지 챙겼다.

추가 라운드 댈러스는 'aKm' 딜랑 비녜의 솜브라를 앞세워 EMP를 돌리며 2점을 가져갔다. 공격에 나선 항저우는 중력자탄으로 A거점을 점령했고 대지분쇄-중력자탄 연계로 순식간에 2점을 차지했다. 댈러스도 저력을 발휘했다. 오리사와 바티스트 조합으로 수비에 나선 댈러스는 난전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3분 45초를 막아내고 무승부를 만들었다.

3세트 전장은 '눔바니'였다. 항저우는 '아도라' 강재환의 방패 밀쳐내기에 이은 정확한 포커싱으로 메카를 깨며 A거점을 차지했고 집결과 함께 댈러스를 정리하고 경유지를 지났다. 대지분쇄로 솜브라를 잡아낸 항저우는 빠르게 종착지에 도달했다. 댈러스는 딜러 조합으로 공격에 나서 딜랑 비녜의 EMP가 적중하며 1점을 가져갔다. 항저우는 단단한 탱커진의 힘으로 댈러스를 막아섰고 김경보의 자리야가 댈러스를 정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4세트는 '하바나'에서 치러졌다. 선공에 나선 항저우는 힘으로 댈러스를 몰아내며 전진했다. 파죽지세로 화물을 밀고 나간 항저우는 '리아' 박성욱의 해킹과 EMP로 댈러스를 무너뜨리고 빠르게 3점을 차지했다. 댈러스는 솜브라를 앞세워 공격을 펼쳤고 'Trill' 애슐리 파월의 대지분쇄로 첫 경유지를 지났다. 항저우는 박호진의 루시우가 솜브라를 포커싱하며 화물을 멈춰 세웠고 김경보가 빠르게 중력자탄을 모아 댈러스를 정리하며 3대0 스코어를 완성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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