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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지난해 컷탈락 아쉬움 떨쳐...휴식 후 메이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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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AP뉴시스
박성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연승은 무산됐지만, 박성현은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공동 선두로 우승 사냥에 나섰던 박성현이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크릭골프장(파72, 6646야드)에서 치러진 LPGA투어 손베리크릭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주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LPGA투어 진출 후 첫 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주춤하면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 코스의 경우 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버디쇼가 나오는 코스다.

지난해 김세영은 우승 당시 LPGA투어 36홀, 54홀, 72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고, 올해 박성현은 김세영이 세웠던 36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우승 사냥에 나섰던 바 있다.

초반 질주와는 다르게 최종라운드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한게 화근이었다. 무엇보다 그린 플레이가 좋지 않았는데, 2라운드에서 25개의 퍼트 수로 18홀을 마쳤던 박성현은 4라운드에서 32개의 퍼트 수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반면 공동 선두로 나선 펑샨샨은 질주했다. 5번 홀에서 8번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솎아내며 1년 4개월 만에 통산 10승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공동 선두였던 아리아 쭈타누깐 역시 8타를 줄이며 1타 차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동타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던 선수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박성현은 아쉬움을 감췄다.

박성현은 "아쉬운 라운드들이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하며 "지난해에는 예선 탈락을 했는데, 올해는 톱10에 들어서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4주 동안 좋은 느낌을 많이 찾았다. 좋은 샷, 특히 정말 좋은 퍼팅이 많이 나왔다. 좋은 느낌을 찾은 것 같아 남은 대회들이 기다려지지만 4주 연속 경기에 나서니 몸이 좀 힘들다"고 하며 "일단 2주 가량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충분히 푹 쉬고 2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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