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롤챔스] 아프리카, 한 수 위 전투력으로 22분만에 1세트 선취

아지르로 맹활약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칼' 손우현.
아지르로 맹활약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칼' 손우현.
[롤챔스] 아프리카, 한 수 위 전투력으로 22분만에 1세트 선취
[롤챔스] 아프리카, 한 수 위 전투력으로 22분만에 1세트 선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6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아프리카 프릭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진에어 그린윙스를 가볍게 눌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대규모 전투와 난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선취점을 획득했다.

아프리카는 '유칼' 손우현의 아지르가 중단에서 적 포탑 안쪽까지 달려들어 '그레이스' 이찬주의 코르키를 잡아 첫 킬을 챙겼지만 '말랑' 김근성의 스카너에게 만회킬을 내줬고 중단으로 돌아온 코르키에 활약에 아지르가 또 한 번 잡히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8분경 첫 화염드래곤을 놓고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아프리카는 '린다랑' 허만흥의 니코의 만개에 큰 피해를 입었지만 '기인' 김기인의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적들을 빠르게 제압하며 3킬을 챙겼고 화염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대승을 거둔 아프리카는 협곡의 전령을 노렸고 이를 막기 위해 다가온 진에어를 상대로 다시 한번 대승을 거두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어서 아프리카는 협곡의 전령을 앞세워 진에어의 수비라인을 무력화시키며 중단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아프리카는 두 번째 화염 드래곤까지 사냥했고 뒤늦게 기습을 시도한 진에어를 상대로 '에이밍' 김하람의 바루스가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고 '드레드' 이진혁의 엘리스까지 가세했다. 퇴각하기 시작한 진에어를 상대로 수풀에 숨어있던 손우현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퇴로를 막아 킬을 쓸어담아 킬 스코어는 14대6까지 벌렸다.

맹공을 퍼붓기 시작한 아프리카는 상단과 하단을 동시에 압박해 2차 포탑라인까지 정리했고 하단에 힘을 집중해 17분만에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한 차례 정비를 마친 아프리카는 손쉽게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적 블루 지역에서 대규모 전투를 승리한 뒤 하단에서 몰려온 미니언과 함께 넥서스를 파괴했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