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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홀 노보기' 전가람, 선두 도약...시즌 첫 다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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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사진=KPGA제공
전가람이 시즌 2승 기회를 잡았다.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의 아라미르 골프&리조트 미르코스(파72, 7242야드)에서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2라운드가 치러졌다.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공동 28위로 출발한 전가람은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박성국과 공동 선두다.

1번 홀에서 출발한 전가람은 4번 홀과 6번 홀, 8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순항했다.

이어 후반 홀에서 질주했는데, 11번 홀부터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고,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대회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전가람은 "230m 정도 남아서 18도 유틸리티 클럽으로 샷을 했는데, 홀컵과 20m 거리 그린 엣지에 공이 떨어졌다. 어프로치로 다섯 발 거리에 공을 떨어뜨리려했는데, 전략대로 샷이 잘 됐고, 바람이 불었는지 공이 계속 내려가면서 이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코스의 경우 짧아서 버디를 잡아야하는 홀이 많다. 버디를 못 잡으면 순위가 안올라가기 때문에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5언더파 이상씩은 기록해야한다"고 하며 "남은 2일 역시 하루에 5타씩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올해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통산 2승째를 기록한 후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째에 도전하는 전가람은 "내년에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현재 우승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군 전역 후에 적어도 2년 간은 시드가 보장되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악착같이 우승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하며 "남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한다"며 웃었다.

우승이 간절한 전가람이 시즌 2승째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예비 신랑 박성국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성국은 전가람과 함께 공동 선두다.

김재호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단독 3위에 자리했고, 고인성과 염은호, 이재경, 김봉섭, 안도은(뉴질랜드) 등이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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