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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원 규모' 국내 최고,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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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챔피언십이 첫 대회를 앞두고 있다.

오는 10 3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 총상금은 국내 최고인 15 원으로 출발한다. 총상금 14억 원으로 지금까지 국내 최고 상금대회였던 한화 클래식보다 1억원 많은 규모로,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인천에서 열렸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대회로, 하나금융그룹이 여자골프가 아시아의 힘으로 세계 중심을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대회이기도 하다.

2006년부터 여자골프대회 후원을 시작한 하나금융그룹은 2009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창설했고, 지난해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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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고진영. 사진=마니아리포트 DB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세계여자골프의 중심이 아시아 여자골프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말했다.

이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예 선수들에게 대거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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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림. 사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이번 대회에는 재미교포 노예림, 중국의 수이샹, 필리핀의 사소 유카, 태국의 티티쿨과 빠린다 포칸 등 10명을 초청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10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KLPGA투어에서는 상위 60명이 참가한다. 그외에 해외 초청선수 몫으로 48명이 채워진다.

KLPGA투어에서는 시즌 4승을 거두며 국내 1인자에 오른 최혜진을 비롯해 대상 포인트 1 박채윤, 조정민, 이다연, 조아연, 박지영 톱랭커들이 전원 출전한다.

LPGA투어에서는 시즌 4승을 올리며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에서1 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을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다니엘 강, 앨리슨 리(이상 미국), 이민지(호주), 양희영, 이미향 등이 출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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