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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VSG, 51점으로 시즌 첫 데이 우승(종합)

VSG의 '스타로드' 이종호.
VSG의 '스타로드' 이종호.
VSG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B-C조 경기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VSG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6주차 B-C조 경기에서 26킬 51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 11킬 2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라운드는 6킬 11점으로 3위, 3라운드는 6킬 10점으로 4위, 5킬 9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라마에서 열린 1라운드는 VSG가 1위를 차지했다. VSG는 로스 레오네스 남쪽으로 형성된 원에서 북쪽에 자리했고 안전지대 내의 건물을 차지한 뒤 안정적으로 순위를 방어했다. 적들의 거점 탈취 시도를 모두 꺾은 VSG는 마지막 원에서 주변 적들을 모두 적리하고 남쪽에서 올라오는 그리핀 블랙을 상대로 중심부를 먼저 점령해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사녹에서 펼쳐진 2라운드는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가 승리했다. 안전지대 북쪽 외곽에서 천천히 이동하며 앞서 자리한 팀들을 정리하며 킬 포인트를 챙긴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는 VSG와 한 차례 맞붙었지만 승부를 내지 않았고 VSG가 마지막 원에서 남쪽의 엘리먼트 미스틱과 디토네이터를 정리할 때 공격 각도를 넓혀놨고 그대로 포위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에란겔에서 이어진 3라운드는 엘리먼트 미스틱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친키 서쪽 산지가 전장으로 형성됐을 때 남쪽에서 나무를 엄폐물로 넓게 퍼진 엘리먼트 미스틱은 남동쪽에서 진격하는 3명이 남은 VSG와 한 명이 남은 쿼드로가 기어오는 상황에도 침착하게 교전을 이어가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4라운드는 라베가가 승리를 거뒀다. 원은 소스노브카 섬에 크게 형성됐고 서쪽 산지로 줄어들었다. 안전지대에서 건물을 차지한 라베가는 주변의 적들의 접근을 완벽하게 차단했고 주변의 적들까지 산지로 선회하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전원 생존한 라베가는 산에 올라 천천히 진격하며 적들을 차례로 무너트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3 6주차 B-C조

1위 VSG (B) 51점

2위 엘리먼트 미스틱 (C) 37점

3위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 (C) 36점

4위 라베가 (C) 30점

5위 그리핀 블랙 (B) 28점

6위 디토네이터 (C) 28점

7위 쿼드로 (B) 23점

8위 MVP (C) 22점

9위 미카엘 (C) 21점

10위 OGN 엔투스 포스 (B) 17점

11위 DPG 다나와 (B) 16점

12위 오피지지 스포츠 (B) 15점

13위 DPG EVGA (C) 14점

14위 아프리카 피륵시 페이탈 (B) 10점

15위 그리핀 레드 (C) 7점

16위 SK텔레콤 T1 (B) 6점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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